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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궁금증 1위는 성병, 2위는?
2014년 10월 13일 (월) 15:11:59 대구코넬비뇨기과 원장 이영진 www.conel.co.kr
대구 코넬 비뇨기과 원장 이영진이 하이닥 공식 비뇨기과 상담의로 활동하면서 최근의 네티즌들이 비뇨기과 영역에서 궁금해 하는 지식들을 파악하고, 더욱더 용이한 비뇨기과 영역의 상담활동을 하고자,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인에 오른 내용중 분류가 가능하고, 답변이 완료된 질문 총 12,332건을 통계내어본 결과(2013년 9월 - 2014년 8월)

1위: 성병(2,420건) 20%
2위: 자위(2,150건) 18%
3위: 전립선염(2,080건) 17%
4위: 부고환염(1,954건) 16%
5위: 발기부전(1,080건) 9%
6위: 조루(924건) 7%
7위: 음경확대(585건) 5%
8위: 음경 피부질환(560건) 5%
9위: 콘돔 등 피임문제 (419건) 3%
10위: 지루증(160건) 1%

최근 네티즌들이 궁금해하는 비뇨기과 지식 1위는 성병이었다! 사회적으로 많은 성적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네티즌들은 혹시라고 본인이 성병에 감염되거나 배우자나 파트너가 성병에 감염되어서 고생을 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다.

또한, 성병에 감염이 된 당사자는 왜 감염이 되었는지, 본인의 증상이 성병에 의한 증상인지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다.

이러한 성병감염증의 핵심은 최근의 성병은 무증상 감염이 많다는 점이다. 또한, 만약에 한남자와 한여자가 평생 다른 성 파트너 없이 단 둘이서만 성관계를 가진다는 전제조건이 형성되면 아주 쉽게 성병을 감염시킨 사람을 알수가 있겠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감염시킨 상대방을 알기도 절대 쉽지가 않다.

특히, 헤르페스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금방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몇 달이나 몇 년 후에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성 관계 며칠 후 아주 심한 증상이 생기는 수도 있고 증상이 경미하여 거의 모르고 지나가는 수도 있기때문에 어떤 사람으로부터 자신이 감염되었는지 알기가 매우 힘이 드는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성병을 감염시킨 장본인을 알아내는 것은 불가함을 인지하고, 본인과 현재 배우자 또는 성파트너와의 치료를 충실히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성병의 접근법이 되는 것이다.

또한, 성병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면 비뇨기과 내원 자체를 꺼리는 경우도 있는데, 비임균성 요도염 등 성병을 반드시 성관계에 의해서만 전염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고 실제로 대부분 성관계시 감염자와 점막이 직접 접촉하면 전염되지만, 그러나, 비성적인 경로에 의해서도 얼마던지 요도염이 발생할수 있다.
세균성전립선염이나, 요도협착, 진성포경, 요도에 도관을 넣을때 등 비성적인 경로에서도 요도염이 발생할수 있다. 비뇨기과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중에도 소변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단순히 성병이라고 생각하셔서 검사를 꺼리셔서 결국은 만성으로 진행하셔서 병원에 내원하시거나,
비뇨기과 전문병원이 아닌곳에서 단순 요도염으로 치료받다가 계속 재발하셔서 본원 내원하셔서 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이 있다.

성병의 자가소견이 있다고 검사를 꺼리지 말아야 하며, 또한 비뇨기과 전문의가 아닌곳에서 성병으로 진단후 계속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 전립선염 등의 가능성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네티즌이 가장 궁금해하는 성병은 비뇨기과 전문의만이 가장 확실한 답변을 줄수가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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