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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암동 주민들, 도시철도3호선‘칠곡역’명 개정 요청 주민서명서 전달
2014년 04월 29일 (화) 11:47:10 DGN webmaster@dgn.or.kr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주민(대표 차상태)들은 28일(월)에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의회, 대구광역시북구청, 대구광역시북구의회를 각각 방문하여 도시철도 3호선 제305호역 명칭 개정을 촉구하는 주민서명서를 전달하였다.

○ 금년 연말에 개통되어 대구 도심위를 달릴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 역명은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2013년도에 몇차례의 지역주 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제정을 거쳐 2014.2.28일부터 시행되 고 있다.

○ 그러나 대다수의 구암동 주민들은 제305호역 명칭이 〃칠곡역〃 으로 결정된 이유를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칠곡이라는 지명은 대구시의 어느 행정구역에도 속하지 않으며, 경 상북도 칠곡과 대구시와는 행정 구역상으로 경계되어 있을뿐만 아 니라, 속칭 대구 ‘칠곡’은 북구의 구암동 외 7개의 행정동이 소재하 는 넓은 지역명으로 특정한 지역에 위치한 역명칭으로 사용한다는 것 은 매우 부적절하고 ‘경북 칠곡’과 또 다른 혼란 초래를 우려하고 있다.

○ 게다가 운암지 수변공원, 함지산은 다수의 대구 시민들이 많은 찾는 명소로서 3호선을 이용하여 이 곳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에 구암동 지역 주민들은 칠곡이라는 지명으로 인한 더 이상의 혼란을 방지하고, 이 지역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역 명칭의 변경을 요구하는 주민서명운동을 2014.3.25부터 4.25.까지 전개 하여 5,417명의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이날 제출한 것이다.


○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정의 타당성에 전폭적으로 동의한 북구 의회에서는 2014.4.7. 제2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3호선 305정 거장 명칭변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 현재 주민들은 옛부터 305정거장이 소재한 인근 지역이 운암동(雲岩洞) 이었으며, 인근의 운암지 수변공원, 운암초등, 운암중학, 운암고, 운암 교회, 운암어린이공원, 운암삼거리 등의 명칭을 고려하여 주민들이 친 숙하고 간략하게 부르기 쉬운 명칭인 ‘운암’역으로 개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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