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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잡초 잡으려다 사람 잡겠다-조원진 의원
도로공사 사용 제조체 적은 양만 섭취되어도 사망 초래
2011년 09월 18일 (일) 16:26:24 윤기복 기자 webmaster@dgn.or.kr
도로공사가 시야 확보를 위한 잡풀 제거에 적은 양만 섭취되어도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맹독성 제초제를 사용,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국토해양위 조원진 의원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 시야확보 등을 위해 매년 2회 고속도로 갓길 잡초 제거 작업을 하고 있고, 특히, 2010년 진천지사 남이~일죽 구간에 살포된 제초제는 그라목손으로써, 이미 EU에서는 판매가 금지된 맹독성 제초제라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도로공사 측은, “농약 사용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다”고 발뺌하다가, 논란이 커지자 부랴부랴 제초제 사용금지 공문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도로공사 잡초 잡으려다 사람 잡겠다”고 지적하고, “제초제에 대한 ‘사용금지’규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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