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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부동산 매수 경북 예천군 거래비율 72.6%, 대구 중구 75.1%
경상북도, 외지인의 부동산 매수 거래 지속적 증가, 개발호재에 따른 매력적인 투자지역으로 각광받아!
2011년 09월 15일 (목) 12:58:06 윤기복 기자 webmaster@dgn.or.kr

- 정희수 의원, “개발호재에 따른 혜택,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도록 만전을 기해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2008~2011.7월 현재)간 전국 시군구별 외지인 부동산 거래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외지인 부동산 매수거래 비율은 2008년 51.9%, 2009년 52.3%, 2010년 52.3%, 2011년 7월말 현재 54.4%로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나, 충청남도를 제외하고 하락추세인 다른 지역과 대조를 보였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2008년 외지인의 부동산 매수거래 비율이 58.9%로 전국평균(55.0%)을 상회했으나, 2009년 55.6%, 2010년 53.1%, 2011년 7월말 현재 50.8%로 낮아져 전국 평균이하(52.3%)로 나타났다.

2011년 7월말 현재 경상북도내에서 외지인의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예천군으로 4,345건 중 외지인의 매수거래가 3,153건으로 외지인거래 비율이 72.6%로 조사됐다. 예천군의 외지인 매수거래 비율은 2008년 57.2%에서 2009년 60.4%, 2010년 63.0%, 2011년 7월말 현재 72.6%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외, 2011년 7월말 현재 외지인의 부동산 매수거래 비율이 높은 지역은 칠곡군(63.5%), 영덕군(63.1%), 성주군(61.6%), 청도군(60.4%), 군위군(60.0%), 포항시(59.7%)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청도군은 2008년 외지인 거래비율이 55.8%에서 2009년 57.9%, 2010년 59.8%, 2011년 7월말 현재 60.4%로 꾸준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2011년 7월 현재 중구의 부동산 거래 2,423건 중 75.1%에 달하는 1,819건이 외지인 거래로 대구경북을 통틀어 가장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구(60.5%), 달성군(59.4%) 순으로 높았다.

이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최근 경상북도의 개발호재로 외지인의 부동산 매수거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상북도가 외지인에게 매력적인 투자 지역으로 각광 받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지가 상승 및 외지인의 투기성 매수에 따른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말한 뒤, “개발호재에 따른 혜택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은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7월말 현재 전국에서 외지인 부동산 매수거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도 평창군으로 5,587건의 부동산 매수거래 중 외지인 거래는 4,677건으로 나타나 외지인 거래 비율이 83.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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