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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게임을 어른이 불법 개조로 도박- 이철우 의원 지적
어린이 게임필증은 장당 많게는 1억 원에 거래
2011년 09월 14일 (수) 14:08:05 윤기복 기자 webmaster@dgn.or.kr
한나라다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은 “어린이용 게임까지 어른들이 불법 개조한 도박게임이 시중에서 성업 중”이라며 단속 등 시정을 촉구했다.

모 방송사가 최근 취재한 영상에 따르면, 어린이용 게임을 바다이야기 형태로 불법 개조한 도박 게임장이 성업 중이었다.

특히 단속을 피하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카메라에 잡혔으나. 이들 게임들은 게임등급위원회에서 "전체 이용가" 즉 주로 아이들이 이용하는 게임으로 심의를 받아 별 문제없이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이같은 어린이 게임을 어른들이 하는 도박게임으로 변형시켜 사행심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

어린이 게임필증은 장당 많게는 1억 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 불법 사행성 게임규모는 갈수록 늘어 최대 12조원규모로 추정된다.

이 의원은 “어린이 게임까지 어른들 하는 도박게임으로 바뀌고 있는 데도 감독하지 않는 것은 오히려 정부에서 게임 산업을 망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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