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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박근혜 전 대표 경주방문시 공무원 동원 부시장 엄중문책하라
2011년 09월 07일 (수) 17:06:54 박연찬 기자 webmaster@dgn.or.kr
박근혜 온다. 나 경주 부시장이야, 공무원 전원 집결!!

경주시청 우병윤 부시장이 지난 3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주 방문을 앞두고 시청 산하 전 공무원을 동원하도록 지시하였다. 박 전 대표는 엑스포 행사장에 도착해 우병윤 부시장이 공무원 집결을 지시한 장소인 백결공연장으로 이동해 관람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일부 고위 간부들의 과거 권위주의적 독재정권 발상으로 인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우리 지역 공무원들이 정당의 동원조직으로 전락될 것이 우려된다.

관리책임 있는 경북도청은 재발방지책을 제시하고, 경주 우병윤 부시장을 엄중 문책하길 바란다.
또한, 최양식 경주시장이 우병윤 부시장의 지시를 사전에 알았는지,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엑스포 백결공연장 입장 관련 사전공모가 있었는지 명백히 밝힘과 동시에 그에 따른 엄중 사과를 촉구한다.

특정 정당 전(前) 대표 방문에 전 공무원 동원 지시는 내년 총선을 앞둔 시점 굉장히 불미스러운 일임이 틀림없다.

민주주의를 역행하고 공무원을 우롱하는 우병윤 부시장 사태를 관망만하고 있는 최양식 경주시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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