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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관광 사업, 도약의 길을 열다…
2011년 06월 20일 (월) 11:55:55 DGN webmaster@dgn.or.kr
○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가 8월 착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고, 지난 3월 한국뇌연구원 유치가 확정되어 세계적 수준의 메디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대구시의 구상에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의회에서는 대구를 찾는 외국인환자들의 증가에 따른 의료기관과 유치업자의 외국인환자 수용환경을 개선하고 유치활동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대구광역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 대구광역시의회 김원구 의원이 대표발의(공동발의 박성태, 정해용, 윤석준 의원)한 이번 제정조례는 6월 15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구광역시의회 제19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 이번 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자문위원회 설치, 전문인력 양성, 의료관광 관련기관 및 선도의료기관에 대한 행・재정 지원방안 등을 담고 있어 조례가 시행되면 대구 의료관광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

○ 대표 발의한 김원구 의원은 금년 3월 제19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의료관광특구 지정, 메디시티센터 건립 등 '의료관광도시 대구로의 도약과 발전'에 관한 정책제안을 통하여 대구시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촉구한 바 있다.

○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에 따르면 대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1대구방문의 해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잘 준비한다면 메디시티 대구의 이미지 확산으로 의료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에 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의료관광 시범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구체화 및 타당성분석을 위해 하반기 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 용역에는 의료관광 컨트롤 타워기능을 할 메디시티센터 건립, 양・한방 뷰티&헬스케어 의료관광 클러스터 및 실버 토탈케어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등을 담아 의료관광 종합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시는 타당석 분석 용역준비와 함께 이미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에 2012년 국비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대구는 세계 최고의 의료관광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의회 김원구 의원은 대구가 국제적인 의료관광도시로 자리 잡기위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의료관광 시범도시 사업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채택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대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산재한 관광 인프라를 개발하여 의료와 관광이 융합된다면 대구의 100년 먹거리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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