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0.10.22 목 23:26
> 뉴스 > 뉴스 > 시사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경기 성남 분당을 선거운동 본격화
선거사무소 개설, 국회의원만 46명 참석, 당원 등 2천여명 참석
2011년 03월 13일 (일) 18:36:02 박연찬 기자 webmaster@dgn.or.kr
4·27 경기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가 13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강 전 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만약에 손학규 대표가 나온다면 왕 철새”라며 “분당 신도시 원주민인 제가 하는 것이 맞다”고 자신만이 분당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쪽 민심을 누가 더 잘 알겠나. 나는 분당이 생기면서부터 살았다. 분당은 낙하산이 오면 안된다. 분당 주민들 자존심이 강하다. 조금 무게 있는 사람이 와야 한다. 거기에 내가 안성맞춤. 어떤 분이 나온다 안 나온다더니, 안 나온다지요”라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불출마설을 은근히 강조하며, 자신만이 한나라당 공천 적격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강 전 대표는 이재오 특임장관을 거명하며 “보이지 않는 손”이라며 공격했다. 즉, 정 전 총리는 출마하지 않겠다는데 “이 장관 같은 분이 뒤에서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 전 대표는 “사심을 갖고 공천한다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도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당내 경선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 전대표와 인연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 현직 국회의원만 46명이 참석했으며, 이한동 전 총리 등과 함께 지역구 전 국회의원인 임태희 청와대 비서실장의 부인인 권혜정씨와 지역 시도의원 및 당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유승민 대구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후보가 되고 박근혜 전 대표께서 연설을 할 때 강재섭 대표가 우는 것을 보았다”며 “강재섭 대표 이후에 친박 친이로 많이 싸우는데, 다음 대선을 위해서 당의 화합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분이 강재섭 대표”라고 칭송했다.

이날 대구경북 의원들 가운데서는 유승민 의원 외 이한구, 이명규, 주성영, 장윤석, 배영식, 이한성, 이철우, 서상기 의원등이 참석했다.
박연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DGN(http://www.dgn.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DGN 우)42020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90, 1502호(범어동, 범어타워) TEL: 053)751-3657 | FAX: 053-759-3657
등록번호 : 대구 아 00019 | 등록일자 : 2008년5월13일 | 발행·편집인 : 박연찬 | 청소년보호정책 담당자 : 박연찬
Copyright 2008 by DGN. DGN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mail to webmaster@dg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