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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체제 KBS, 누적적자 속에서도 직원 선물비는 5년간 81억여원 지출
2008년 10월 12일 (일) 19:50:03 DGN webmaster@dgn.or.kr
○ 정연주씨가 KBS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03년부터 ’07년까지 5년간 KBS는 법인세 환급금을 제외하면 총 1,049억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창립기념일에 직원들에게 총 81억여원에 달하는 선물비를 지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KBS는 창립기념일(3월 3일)에 매년 직원 1인당 20~40만원에 상당하는 상품권 등을 선물해왔는데, ‘03년에는 직원 선물비로 12억 1,700만원을 지출하였으나, 정연주 사장 취임 다음해인 ’04년에는 1인당 지급액이 40만원으로 늘어 지출액은 25억 1,093만원으로 두 배가 넘게 늘었다.

○ 특히 ‘04년에는 KBS가 638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해로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공기업이 큰 폭의 적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물금액을 대폭 늘여 지출한 것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 성윤환 의원은 “지난 5년간 기념품 비용으로 들어간 금액은 무려 323만 6,582가구의 한 달 시청료와 맞먹는 금액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공기업이 말로만 국민의 방송이라고 외치면서 실제로는 국민의 등골을 빼먹었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면서, 13일 있을 K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포함한 방만경영의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점을 찾도록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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