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1.4.16 금 20:20
> 뉴스 > 뉴스 > 국회
     
정희수 의원 지역공항 수요 급감! 대구 59%, 포항 54% 감소!!
2008년 10월 12일 (일) 15:59:30 DGN webmaster@dgn.or.kr
- 대구공항 지난해 운영수익 겨우 8억원, 포항공항은 50억 적자! 입점업체는 임대료도 체납중!
- 대구공항 ’03년 210만명이던 출·도착승객, 지난해 86만명 불과 59%감소!
- 포항공항도 ’03년 64만5천명에서 지난해 29만8천명 불과해 무려 54%감소!
- 정희수의원, “2004년 KTX개통과 도로망 확충 등 육상교통발달이 주요원인”
- “중·단거리 국제노선 확충노력 등 지방공항활성화 대책 시급해”

지역공항인 대구공항과 포항공항의 이용객이 KTX 개통전인 2003년도에 비해 최근 4년간 각각 59%, 54%나 감소해 공항운영 자체가 어려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경북 영천)의원이 한국공항공사의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3년 약210만명의 승객이 이용하던 대구공항의 경우 2004년 4월 KTX 개통을 기점으로 해마다 3~5%씩 이용객이 줄어 지난해는 이용객이 86만7천명에 불과, 최근 4년간 약 59%의 승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포항공항의 경우에도 2003년 당시 이용승객이 64만5천명이었으나 지난해는 29만8천명에 그쳐 무려 5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 감소의 주요 원인은 KTX 개통이지만 고속도로, 국도 등 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인한 육상교통발달 원인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유가로 인한 비싼 항공료와 수속의 번거로움, 공항까지의 접근성 애로 등이 이용객 감소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공항 이용객 감소에 따라 공항에 입점해있는 업체들도 수익이 나지 않아 2008년 8월 현재 임대료가 연체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지난해 10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운항을 중단한 서울-대구간 노선을 예로 들며 “국내 대형 항공사들은 수익성이 좋은 국제선 중심의 운항만 고집하고 탑승률이 낮은 국내 비수익노선에 대한 운항 기피는 갈수록 두드러질 것” 이라고 주장했다.

정의원은 특히, “지역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항당국의 중·단거리 국제노선 발굴 노력과 이용객 증대를 위한 주차장 이용료 면제, 주차시간 확대와 같은 각종 인센티브제공 등 해당지자체의 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DGN의 다른기사 보기  
ⓒ DGN(http://www.dgn.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DGN 우)42020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90, 1502호(범어동, 범어타워) TEL: 053)751-3657 | FAX: 053-759-3657
등록번호 : 대구 아 00019 | 등록일자 : 2008년5월13일 | 발행·편집인 : 박연찬 | 청소년보호정책 담당자 : 박연찬
Copyright 2008 by DGN. DGN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mail to webmaster@dg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