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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 의원 2010년 도공 부채 20조원 넘어,“빚내서 빚 갚아야”!
2008년 10월 10일 (금) 00:53:50 DGN webmaster@dgn.or.kr
참여정부 5년간 부채 3조 3천억원 급증!, 이자지급액만 4조 6천억원!!
올해 부족재원 4조5천억원, 국고지원은 9천억원 불과!!
빚더미속에서도 5년간 사장연봉은 130%, 임원연봉은 66%나 인상

10일 정희수 의원(경북 영천)이 밝힌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4조 1,700억원이던 도로공사 부채가 참여정부 5년간 3조 2,848억원이 증가해 2007년말 기준 17조 4,54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기간 이자비용으로만 총 4조 6,311억원 소요되고(2008년 6월말 현재 부채는 18조 1,482억원, 부채비율은 84.48%),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매년 25%내외이지만 이자비용을 포함한 경상이익률은 영업이익률의 1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공사의 ‘장기 자금수지계획’에 따르면 부채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여 2010년에는 무려 20조 5,74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계획에 따르면 ‘08~’15년까지 가용재원으로 차입원리금조차 상환 불가능하고, 하지만 국고지원액은 ‘08년 8,806억원에 그쳐 차환이나 신규 차입을 통해 빚을 갚아나갈 수밖에 없어 말그대로, “빚내서 빚갚아야” 할 처지다.

정 의원은 “이와 같은 빚더미 속에서도 도공은 임금인상, 성과급 잔치로 임직원 배불리기에 몰두, 임직원수가 2003년 이후 참여정부 5년간 11.8% 증가하고 1인당 인건비도 총액인건비 기준 22.3% 증가했고, 성과급을 포함한 사장 기본연봉은 2003년 1억 2,150만원에서 2007년 2억 8천만원으로 무려 130%나 급증하였고, 임원들의 평균 연봉도 1억 1,560만원에서 1억 9,240만원으로 66%나 인상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사장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이 어디에서 출발되었다고 생각하는가”라며 늘어만가는 부채와 이자비용에 대해 이를 감당할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지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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