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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국 도서관,서점, 한국관광 관련 서적 외면! -이철우 의원
2010년 10월 04일 (월) 15:52:13 DGN webmaster@dgn.or.kr
파리 국립도서관 중국관련 서적, 한국의 26배
독일 국립도서관 일본관련 서적 한국의 5배
캐나다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상 한국관련 자료, 중국의 130분의 1 수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 8월말 현재 모두 574만5천명으로 전년대비 12.7%가 증가했으나 미국․프랑스․독일 등 세계 주요국가 도서관과 서점에 비치된 한국관광 관련 책자는 일본과 중국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세계 주요국 도서관 홈페이지상의 한․중․일 자료 보유현황을 비교한 결과, 캐나다의 한 대학도서관은 한국관련 자료가 중국의 130분의 1 수준이었고, 영국과 미국, 일본의 국립도서관도 한국은 중국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이 국감을 앞두고 한국관광공사 27개 해외 주재소 직원들에 의뢰해 분석한 「세계 주요 도서관․서점의 한국․중국․일본 관광도서 비교분석」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의 경우 국립도서관 3곳에 한국 관광서적은 12권에 불과했으나 중국은 320권, 일본서적은 220권이나 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국립도서관도 중국관광 관련 서적은 587권, 일본은 250권이 비치돼 있으나 한국은 26권에 불과했다.

대만의 타이페이에 있는 대형서점에서는 중국관련 서적이 341권, 일본 230권이 비치돼 있었으나 한국관련 서적은 39권에 그쳤다.

태국 방콕시내의 한 대표서점에서도 한국관련 서적은 14권인데 비해 중국은 39권, 일본은 42권이었으며,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시내 서점에서도 중국 70권, 일본 35권인데 비해 한국은 15권에 불과했다.

세계 주요국 홈페이지상의 자료 보유현황을 보면, 미국 의회도서관의 경우, 한국관련 자료가 단행본 24만책, 연속간행물 6,500종인데 비해 중국은 단행본과 간행물을 합쳐 90만책, 일본은 100만책에 달했다.

영국 국립도서관의 경우, 한국은 단행본 1만책에 불과한 반면 중국은 9만책 일본 7만5천책이나 됐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도서관은 중국의 경우 단행본과 간행물을 합쳐 31만책이나 되지만 한국은 불과 2400여 책에 그쳤다.

그럼에도 정부의 한국관광 관련도서 해외지원은 극히 저조해 지난 2007년부터 4년간 모두 128권에 그쳤으며 그나마 59권이 미국에 편중 지원됐다.

이와 관련 이철우 의원은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해 놓고도 이를 뒷받침할 행정적․재정적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우리의 관광 경쟁력이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한국 가이드 북 저자에 대한 재정지원 등 관광의 실효성있는 정책수립을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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