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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도서관정책 지자체별 격차 심각. 이병석 의원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지식정보 격차 해소 촉구
2010년 10월 03일 (일) 18:36:07 DGN webmaster@dgn.or.kr
이병석 국회의원(한나라당, 포항 북구)은 4일(화)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국정감사에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별 격차에 대해 지적하고 조정을 촉구했다.

문화부가 제출한 3년간(’08~10) 지자체별 수혜현황에 따르면,
다수(142개)의 지자체가 한번도 지원받지 못한 반면, 불과 10% 지자체가 41%에 해당하는 80개 사업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연 평균 1회(총 3회) 이상을 지원받았는데, 그 중 9개 지자체는 4회, 2개 지자체는 무려 5회, 6회를 지원받았다. 이에, 이 의원은 지자체별 격차에 대한 문화부의 조정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198개 사업 중 농어촌이 주로 있는 군 지역의 사업은 20% 정도인 40개에 불과하고 게다가 지원사업 중 2개는 광역지자체가 직접 지원을 받았는데, 그중에는 아예 도청에 설치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이는 “농어촌 등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소외지역에 역점”을 두는 작은도서관 사업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의원은 문화부가 제시한 지식정보 격차의 해소와 관련하여,
“농산어촌은 지역 특성상 읍면동당 1개라는 문화부의 목표로는 충분한 도서관 접근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예산을 보다 확충하고 이를 아직 정보화에 가장 취약한 농어촌 지역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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