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0.9.25 금 21:59
> 뉴스 > 뉴스 > 국회
     
“혁신도시 토지보상 외지인 32%” .대구도 411명(10%) 김기현의원 지적
2010년 10월 03일 (일) 18:30:00 DGN webmaster@dgn.or.kr
총보상비 2조7436억원 중 외지인 보상 6,047억(22%)
충북혁신도시는 외지인이 무려 51% 넘어

혁신도시 토지 보상비 수령자 32%가 현지 주민이 아닌 외지인이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도 대구 411명에 10%나 이른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김기현 의원(한나라당, 울산 남구 을)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토지보상대상자 13,290명 중 외지인이 보상금을 지급받은 인원이 총 4,220명으로 무려 3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지인 시도별 거주현황에 따르면 서울 995명(24%)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745명(18%), 대구 411명(10%), 전북 324명(8%) 순이었다.

한편 혁신도시 총 토지보상비 2조7436억원 가운데 외지인에게 지급한 금액은 6,047억원으로 전체 보상비의 22%였으며 시도별 거주현황으로는 서울 1,673억원(28%), 경기 985억원(16%), 대구 733억원(12%)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별로는 충북혁신도시가 보상대상자 1,456명중 절반이 넘는 783명(51%), 보상액으로 1,268억원(40%)이 외지인이었으며, 광주전남혁신도시 총보상액 중 외지인 소유자가 317명(35%), 금액으로 322억원(28%)이었다.

이밖에도 대구혁신도시가 외지인 766명(31%), 보상금액 1,182억원(20%), 울산혁신도시는 외지인 635명(28%), 보상금액 903억원(22%)이 외지인에게 지급됐다.

김기현 의원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추진되는 혁신도시의 토지보상비 상당액이 서울, 경기 등 혁신도시와 상관없는 외지인에게 지급된 건 매우 아이러니하다”하다면서 “향후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추진돼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세밀함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DGN의 다른기사 보기  
ⓒ DGN(http://www.dgn.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DGN 우)42020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90, 1502호(범어동, 범어타워) TEL: 053)751-3657 | FAX: 053-759-3657
등록번호 : 대구 아 00019 | 등록일자 : 2008년5월13일 | 발행·편집인 : 박연찬 | 청소년보호정책 담당자 : 박연찬
Copyright 2008 by DGN. DGN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mail to webmaster@dg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