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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담당 해경 헬기, 10년 넘도록 ‘집 없는’ 설움! 포항공항 내 격납고 부지확보조차 못해, 전국 유일!!
정희수 의원 국감자료
2010년 10월 03일 (일) 18:23:51 DGN webmaster@dgn.or.kr
- 1998년 구입(구입비 49억원) 후 격납고 없어, 2010년 현재 부지조차 확보 못해!
- 격납고 없던 여수공항 올해 완공, 군산항 격납고 내년 예산 확보, ‘집없는 헬기’ 경북포항이 유일!
- 자연재해, 인위적 손상과 헬기 장수명화를 위해 격납고 설치 시급!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해양경찰청 헬기 및 비행기의 격납고 소유 현황’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북지역의 자연재해 및 비상시 인명구조를 책임지는 해양경찰청 헬기(KA-32C, 1대)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격납고 시설이 없었으며, 현재까지 부지조차 확보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8월말 현재 해양경찰청은 9개소에 헬기 17대와 6대의 비행기를 보유하여 재해발생 및 인명구조시에 활용하고 있으며, 보유 헬기 및 비행기는 태풍 및 폭우 등 자연재해와 사람에 의한 인위적인 손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비출동시에는 격납고에 보관 중으로,

그동안 격납고가 없었던 전남지역 여수공항(비행기 1대, 헬기 2대 보유)의 경우 올해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항내 격납고를 신축 중에 있었으며, 전북지역 군산항내 헬기 격납고도 내년도 신축을 위해 설계비 2억원, 토목공사비 3억원 등 총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조사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현재 포항공항내 위치한 해양경찰청 헬기는 1998년 11월, 49억원을 들여 러시아에서 도입한 후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격납고 없이 외부에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정희수 의원은 “해양경찰청은 전국 9개소에 17대의 헬기와 6대의 비행기를 보유 중으로 경북지역을 제외하고는 격납고 시설이 완공되었거나, 현재 격납고 시설 공사가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경북지역의 자연재해 및 비상시 인명구조 활동을 책임진 해경 헬기는 1998년 구입후 1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격납고 시설 없이 방치되어 기체손상이 크게 우려된다”고 말한 뒤,

“재해발생 및 긴급한 상황으로부터 경북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헬기의 장수명화를 위해서라도 향후 부지확보 및 격납고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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