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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산림청 소비자신고센터 접수 불만사항 분석 결과 목재 펠릿보일러 사용자 K보일러에 ‘가장 불만’
2010년 09월 30일 (목) 17:26:26 DGN webmaster@dgn.or.kr
**3개월간 전체 불만의 58%, 지난해 시장 점유율 33% 상회
**불만 유형은 연료과다소모 > A/S 불편 > 작동불량 순

정부가 저탄소 녹생성장의 기조 아래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관련 업계가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사용자들은 대기업 제품에 가장 큰 불만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산림청으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 받은 펠릿보일러 소비자불만신고센터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강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 3월 16일까지 3개월여 동안 센터에는 161건의 불만이 접수됐으며 펠릿보일러 시장 점유율 상위 15개 업체 가운데 대기업제품인 K보일러 사용자들의 불만 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 회사는 지난 한해 국내에 2만kcal/h급 가정용으로 보급된 전체 3천대 가운데 1천15대를 보급해 시장 점유율은 33%.

하지만 센터에 접수된 전체 불만 건수 가운데 이 회사 제품 사용자가 58%에 이를 정도로 많아 품질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5개 회사 제품에 대한 전체 불만 유형은 열효율 저하 및 연료과다소모(34건, 39%), A/S 연락 두절(33건, 38%), 기타 작동 불량(15건, 17%), 연료공급장치 불량와 전기계통 불량 각 1건의 순이다.

강석호 의원은 “정부의 펠릿보일러 보급 의지에도 불구하고 이 부문의 대기업 2개사가 진입한 국내 제조업체의 기술 수준은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다”면서 “정부가 구입가의 70%를 지원하는 만큼 업계에 대한 철저한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 펠릿보일러 시장에는 선발업체인 귀뚜라미에 이어 경동보일러도 가세한 가운데 보우, 넥스트에너지코리아, 일도 등 중소기업 20여개사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목재펠릿 제조시설 지원사업과 펠릿보일러 보급사업에 각각 60억원과 39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는 각각 70억원, 46억원 등 116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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