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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걸 의원 국감자료-우리 고유의 술 막걸리, 대부분이 수입쌀막걸리
2010년 09월 29일 (수) 16:27:41 DGN webmaster@dgn.or.kr

 ● 2009년 생산한 쌀막걸리의 77%가 수입쌀로 만들어
● 수출용조차 순수 국산쌀 막걸리 14%에 불과

o 한나라당 정해걸(경북 군위/성/송군, 농식품위/예결위)의원이 28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막걸리제조업체 운영실태 조사결과’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생산한 26만1천㎘의 막걸리 원료사용량 42,898톤중 쌀막걸리는 29,230톤(68%), 밀 및 기타원료 막걸리는 13,668톤(32%)이었다.

문제는 소비자가 주로 찾는 쌀막걸리중 국산쌀로 만든 막걸리는 6,740톤 23%에 불과했고, 수입쌀을 사용한 막걸리가 22,490톤 77%에 달했다. 한편, 밀로 만든 막걸리의 경우도 99.3%가 수입밀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o 또한 해외로 수출되는 막걸리 원료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수출된 전체 막걸리 12,777톤중 순수 국산쌀 막걸리는 1,795톤으로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o 정해걸 의원은 “지난해 히트상품 1위로 선정될 정도로 큰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고유의 막걸리 대부분이 수입쌀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국내쌀 재고가 149만톤에 달하고 심각한 쌀값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막걸리 제조업체들의 국산쌀 사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o 또한 “지난 8월5일부터 시행되는 「전통주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정해걸의원 대표발의;2010.2.4 공포)」에 따라 도입되는 술원산지표시제가 10월부터 본격 시행되면, 우리쌀을 이용한 막걸리 생산 및 소비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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