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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후보 종교계 사회교육 활동과 역할에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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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21일 오전 8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산 수정사(주지 일윤)를 찾아 천안함 희생 장병과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나섰다 안타깝게 순직한 故 한준호 준위와 금양98호 선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이후보는 10시 방송촬영에 이어 오후 1시 명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명한 문경 개운사(주지 선구)를 방문해 『명상을 통해 학생들의 인격도야와 심신수련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불교계의 사회적 참여와 관심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또 문경공고에서 열린 가톨릭안동교구체육대회 행사장을 찾아 교구 산하 각 교육기관에서 청소년 가치관 지도에 나서주고 사교육비 경감프로그램을 운영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해 1백만명이 찾는 관광문경을 뒷받침할 자연친화적인 녹색교육과 함께 친절한 문경 이미지 조성을 위해 관광객 맞이 예절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에 이어 상주지역을 방문한 이후보는 『상주 영주 지역의 기독교계에서도 주일학교와 교회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 및 학습지도에 나서고 있다』 며 종교계의 사회교육 활동과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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