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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대구지방법원의 이슬람사원 공사중지 행정명령 처분취소 결정을 환영한다.
2021년 12월 01일 (수) 18:14:15 DGN webmaster@dgn.or.kr

- 이슬람사원 건립이 평화롭게 이루어지도록 북구청은 적극 나서라.

오늘 대구지방법원이 이슬람사원 공사재개를 결정했다. 북구청이 이슬람사원에 내린 행정명령에 대해 처분취소결정을 한 것이다.

차별적 행정조치를 거두라는 대구지방법원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북구청의 공사중지 행정명령은 이슬람사원 건립과정을 둘러싼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오해와 편견이 불러온 갈등은 혐오차별을 계속해서 만들어왔다.

이번 행정명령의 취소는 혐오차별을 멈추라는 요청이다.

갈등이 거둬지고 이슬람 사원이 평화롭게 건립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북구청이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북구청의 부당한 행정명령은 10개월의 공사중단으로 인한 이슬람사원 측에 재산 상 손실은 물론 이슬람사원 건립이 문제가 있다는 오해와 편견, 혐오차별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았다.

북구청은 이런 결과를 만든 것을 반성하고 책임져야 한다.

그동안 정의당은 북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관할 지자체가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해왔다.

북구청은 자신의 역할을 다 하라. 공사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하고 이슬람 사원 건축이 평화롭게 이루어지도록 책임 있게 나서라.

이를 통해 한국사회가 다양한 인종과 종교가 공존하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바란다.

 

2021년 12월 1일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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