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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새마을동아리 발대식 … ‘MZ세대 새마을운동’ 펼친다!
2021년 11월 18일 (목) 14:20:33 DGN webmaster@dgn.or.kr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PSPS) 18개국 유학생 등 ‘나눔·봉사·창조’ 실천 뜻 모아
‘새마을정신’ 일상 속 실천, 글로벌 새마을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 결의
“지역사회 발전 위한 봉사활동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펼쳐나갈 것”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새마을동아리’가 공식 출범했다.

영남대는 18일 오전 11시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남대 김재춘 교육혁신부총장, 한동근 산학연구부총장, 이희욱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김기수 국제개발협력원장, 김양선 학생처장을 비롯해 새마을동아리 1기 회장을 맡은 박준영(새마을국제개발학과 3학년) 학생과 동아리 회원,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남대 새마을동아리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소양 확립과 청년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교육봉사, 농촌봉사, 환경정화활동, 소외 이웃 돌봄 사업,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해외자원봉사활동과 국제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남대에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와 박정희새마을대학원(PSPS) 등 새마을 특성화 학과와 특수대학원이 있어, 새마을동아리 활동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범한 새마을동아리에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8개국, 40여명을 포함해 약 9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향후 동아리 회원 모집을 전교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대 새마을동아리 박준영 회장은 발대식에서 “영남대는 새마을운동을 학문으로 체계화하고 발전시켜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대학이다. 그러한 영남대에서 MZ세대가 중심이 되어 새마을동아리를 출범하게 돼 뜻깊다”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은 물론, 새마을학과 다양한 학문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동아리 회원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은 근면, 자조, 협동, 나눔, 봉사, 창조의 새마을 정신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글로벌 새마을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결의를 담은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9월 영남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새마을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관리 지원과 대학생들의 국내외 새마을운동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은 이날 직접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영남대가 축적한 새마을운동의 학문적 지식과 교육·연구 노하우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학생들이 중심이 된 새마을동아리가 글로벌 새마을운동 전개의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전국에 있는 많은 대학에서 새마을동아리가 하나둘씩 발족하고 있다. 이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나눔, 봉사, 창조 정신을 실천하며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영남대 ‘새마을동아리’는 내국인과 외국인 유학생 각 50%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마을정신 실천은 물론이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2011년 11월 개도국의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지금까지 전 세계 70개국에서 762명이 입학했으며 이 가운데 65개국 682명이 석사학위를 받고, 전 세계에서 새마을국제개발 및 지역개발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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