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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의원, 文정부 5년, 대구 전세입자 내집마련 1.3억원 더 필요
2021년 10월 12일 (화) 09:15:14 DGN webmaster@dgn.or.kr
대구 아파트 매매·전세가 차이, 2021년 상반기 1억 3,556만원
2017.6월 7,113만원에서 2021.6월 1억 3,556만원으로 급증
매매 갈아타기 비용 1억 이상 자치구, 2017년 0곳⇒2021년 5곳

 文정부 5년차 들어 대구 아파트 전세 세입자가 매매로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평균 1억 3천여만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12일 한국부동산원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2017.6~2021.6월간 대구 아파트 시세 현황’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6월) 현재, 대구 아파트 평균 매매시세와 전세시세 차이가 1억 3,55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에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평균 1억 3천여만원 이상 필요하다는 의미다.

 특히 文정부가 취임한 △2017년 6월에는 시세차가 7,113만원이었으나, △2018.6월 8,677만원, △2019.6월 1억 64만원, △2020.6월 1억 464만원, △2021.6월 1억 3,556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文정부 5년간 내집마련 비용이 두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 자치구 중 매매·전세 시세차이가 가장 큰 곳은 △수성구로, 2021년 6월 현재 2억 8,181만원에 달했다. 다음으로 △중구 1억 2,312만원, △남구 1억 1,707만원, △달서구 1억 1,512만원 순이었다.

 한편 文정부가 들어선 2017년 6월 당시, 전체 8개 자치구 모두 매매 갈아타기 비용이 1억 미만이었으나, 5년이 지난 현재 5개 자치구가 1억 이상의 목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2017년에는 수성구에서도 9,759만원만 들이면 전세에서 내집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했던 것이다.

 김상훈 의원은,“文정부 5년간 지역의 전세·매매 갈아타기 비용이 6천여만원이나 상승했다”라고 지적하고,“文정부의 실정으로 중산층 연봉 1년치에 맞먹는 금액이 주거비로 소실된 셈이다. 망가뜨린 주거사다리를 회복하기 위한 대안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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