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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영어책 학생 저자 800여명이 만든 e-Book 42권 발간
2020년 12월 28일 (월) 14:21:50 DGN webmaster@dgn.or.kr
- 대구 학생들이 만든 영어책 대구 전체 학생들이 손 안에서 터치로 읽고 감상한다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중·고등학교 학생 영어책쓰기 동아리의 창의적 산출물을 e-Book(전자책)으로 발간한다.

작년까지 4년째 이어 온 영어책 학생 저자를 위한 ‘영어 책쓰기 동아리 전시회’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할 수 없게 되자 ‘e-Book 앱’으로 제작해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 앱을 통해 올 한해 중·고등학교 37개 영어 책쓰기 동아리 소속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42권의 책을 휴대기기로 접할 수 있게 되며, 학생들은 또래 학생 저자가 쓴 책을 손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음성 듣기도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영어 책쓰기 동아리 수와 제작한 책 권수가 감소했지만, 온·오프라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상호 의사소통역량을 키우고 때로는 언택트(Un-tact) 책쓰기 활동을 이어가며 창작 영어 동화, 우리 동화 영어 번역, 잡지, 신문, 학교 소개, 지역 소개,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자유롭게 자신들의 생각과 개성을 펼쳤다.
특히, 성광고의 G.f.K.(Gift from Korea) 동아리는 우리 전래동화를 영어로 번역해 해외 난민 어린이들에게 보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중·고등학교에 e-Book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와 QR코드를 안내해 오프라인 전시회 때보다 더 많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학생 저자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글로벌도서관 > e-갤러리]에도 업로드 해 별도의 e-Book 앱 다운로드 없이 열람이 가능하도록 하고, 향후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학생 저자들의 책을 추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에는 종이책 결과물을 수합해 교육청에서 일괄 전자책으로 변환했으나, 내년에는 자신이 쓴 책 내용에 따라 자유롭게 그림, 동영상, 사운드 등을 추가할 수 있는 온라인 책 만들기 활동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영어책쓰기 온라인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진 : 대구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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