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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새마을장학회, 15년째 이어진 ‘후배사랑 장학금’
2020년 12월 23일 (수) 14:39:47 DGN webmaster@dgn.or.kr
‘새마을장학금’ 수혜 동문 중심으로 2003년 장학회 설립, 매년 후배 학업 지원
15년 간 후배들 ‘학업 응원’ … 올해 들어 두 번째 장학금 지원
지금까지 249명에게 2억3천500만 원 장학금 지원

영남새마을장학회(회장 최외출)가 22일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업격려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5년째 이어진 후배사랑 장학금이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지난 6월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코로나19 극복 응원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영남새마을장학회는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현 새마을국제개발학과)에서 새마을장학금을 지원받고 수학한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결성됐다. 설립이후 올해까지 249명에게 2억3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신청자는 총 44명이었으며, 그 중 12명(2학년 6명, 3학년 6명)을 선정하여 1인당 100만원 씩 총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모두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재학생이다.

영남새마을장학회 최외출 회장(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으로 인해 모두들 지치고 힘든 상황에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지난 학기 ‘코로나19 극복 응원 격려금’ 도움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었다는 학생들의 소식에 2학기에도 학업격려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 학생들이 이번에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학생들을 대면하지 못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 하루 빨리 학생들과 강의실에서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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