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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대구의료원, 대구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행정사무감사
2020년 11월 19일 (목) 16:59:37 대구시의회 webmaster@dgn.or.kr
-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기능 미흡 지적
- 체육계 성희롱 등 인권침해 문제 도마에 올라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1월 18일(수) 대구의료원, 대구시체육회·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대구의료원내 생명존중센터가 목적과 다르게 무용지물로 전락하였음을 질타하고, 의료취약계층 진료지원 예산삭감, 간호인력 부족현상 등에 대한 대구의료원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이시복 의원은 대구의료원의 생명존중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운영으로 재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따져 묻고,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될 수 있는지 강한 의문을 표시하며 생명존중센터가 자살예방 콘트롤 타워로서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실질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한 업무 검토를 촉구했다.

○ 배지숙 의원은 대구의료원의 공익진료결손금, 의료취약계층 진료지원 등의 예산을 삭감한 대구시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대구의료원 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는 한편, 의료원 인근의 건강검진기관 개설 동향을 밝히면서 대구의료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 이영애 의원은 대구의료원의 차별 없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국민건강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편으로 사회적 약자에게도 장례식장 감면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 김재우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된 간호 인력의 부족현상이 끊임없이 발생되는 원인에 대해 따져 묻고, 간호사의 처우개선이 시민의 건강향상으로 직결되는 만큼 간호사의 이직을 줄이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김태원 의원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사업의 재시행을 촉구하는 한편, 타 의료원에 비해 대구의료원 의료진의 임금수준이 낮음을 지적하며 보수 향상 등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김규학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손실 지원과 관련하여 타 지자체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 한편, 이날 오후에 열린 대구시체육회·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내년도 체육 예산 축소 대책, 기초자치단체 장애인 체육회 미설치 문제, 최근 일련의 체육계 인권 침해 사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 김규학 위원은 내년 대구시의 체육계 예산 축소와 관련하여 생활체육과 관련한 대회·행사의 규모 축소·취소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을 위한 체육프로그램 마련을 요구하였다.

○ 이시복 위원은 “현재 다른 시·도는 대부분 기초자치단체마다 장애인 체육회를 설립하여 장애인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반해 대구시는 한 곳도 설치하지 않았다.”고 꼬집고, 향후 설립에 필요한 중장기적 계획수립을 촉구하였다.

○ 배지숙 위원은 지난 7월 대구시청 핸드볼팀 성추행 사태 등 일련의 체육계 인권침해 사태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체육계 내부적인 자정 방안을 마련할 것과 선수 권익보호 및 인권 향상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 이영애 위원은 우수선수 및 지도자 영입금 집행과 관련하여 원칙없는 지급을 질타하고, 성적에 따른 공정하고 객관적인 집행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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