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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하게 돈 버는 점포 찾기
2020년 11월 15일 (일) 17:07:31 김규순 서울풍수아카데미 원장 www.locationart.co.kr
   
                    인천 구월동 밴댕이 골목의 포항집

11년전에 개점한 포항집이 지금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자영업 점포는 꾸준히 장사가 지속되어 생활의 터전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한 자리에서 10년, 20년, 30년을 지탱할 수 있어서 모범적인 점포개발이 된다.

현대는 돈 버는 일에 관심이 많다. 돈 버는 점포를 구해달라는 요청이 꽤 많다. 풍수적 상권분석이 점포개발에 꽤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풍수의 원리가 무덤과 건물에서 다르게 적용된다. 무덤풍수는 유골에 기운이 작용하는 경우이고 건물풍수는 살아있는 사람에게 기운이 미치는 경우이므로 완전히 다르다.

또한 주택은 에너지 충전하는 장소이고, 점포는 에너지를 분산하는장소이므로 그 성격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풍수원리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집을 기준으로 발전하였으므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점포에 풍수원리를 곧이곧대로 적용하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상가풍수, 점포풍수가 적중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이 점이다.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저의 경우 상권분석 및 출점타당성 컨설팅을 이용한다. 이 경우 꽤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성공하는 점포보다는 실패하는 점포가 두 배나 많았다.

   
                           가전 점포 거리

국내 가전제품판매업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LG전자 베스트 샵, 하이마트, 전자랜드가 사분하고 있다. 물론 양판점과 백화점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이들 4개 회사가 가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좌측 점포와 우측 점포 중 어느 점포에 고객이 많이 들어갈 까를 판단하는 것이 풍수적 분석이다. 서로 좋은 점포를 차지하려고 노력했을텐데 두 회사 모두 만족했는지 궁금하다.

상권분석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의 수도 중요하지만 정작 내 점포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을 체크하지 못하는 맹점이 있었다. 풍수적 상권분석은 얼마나 많은 고객이 나의 점포를 방문하게 하느냐가 핵심이다. 필자는 대기업의 점포개발을 2년간 진행한 적이 있고 성공적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통계를 맹신하는 풍토와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경영자의 새로운 정책으로 지속하지 못했다. 통계는 출점 타당성 분석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풍수적 상권분석은 동기감응과 같은 풍수원리의 신비주의적 요소보다는 풍수지형 등 풍수원칙을 활용해야 한다. 서울의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부산의 자갈치시장, 대구의 서문시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등등 재래시장의 입지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형의 공통점을 알 수 있다. 풍수적 출점 타당성분석은 먼저 망하지 않는 점포에 기준을 두고 풍수지형을 적용하면 된다. 지형에 따른 동선파악과 음양오행의 적용이 출점 성공의 지름길이다.

   
                         부산 사상역 지역의 상가거리

가전제품 판매점포는 대개 한 군데 몰려서 경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부산 사상역 주변에도 가전제품 판매 4개사가 모두 몰려 있다. 좋은 점포의 위치는 주변 건물의 위치와 지하철입구의 위치 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것이 인구 흐름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이전만 하더라도 하이마트가 선두주자여서 하이마트가 개점을 하면 다른 3사는 따라서 그 주변에 개점을 하였으나 2000년 중반이후로 필자가 디지털프라자의 점포개발을 어드바이스 하면서는 1년이 지나자 디지털프라자가 업계 선두주자가 되었다.

자영업자의 점포는 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박쳐서 돈을 버는 것은 자영업으로서는 어렵다. 오랫동안 장사하면서 짭짤한 수입이 풍요로운 생활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자영업 점포의 핵심이다. 그런 자리는 풍수적 접근이 제격이다. 마케팅에 풍수를 접목하면 컨설팅업체의 출점타당성 분석보다 가성비가 높다. 대기업처럼 출점타당성 분석에 많은 비용을 부담할 수 없는 자영업의 경우 풍수분석이 보다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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