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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정의연 사건, 진실과 책임-양금희 의원
2020년 09월 15일 (화) 10:44:47 DGN webmaster@dgn.or.kr
사불범정이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지난 5월 7일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세상에 알려졌던
윤미향 전 정대협 대표이자, 정의연 전 이사장에 대한 범죄가
검찰 수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검찰은 21개 혐의 중 10개만을 인정하였고
나머지 혐의들은 불기소 처분했다.
윤미향 전 정대협 대표 가족명의의 부동산 자금 출처도 불분명하고,
마포쉼터 소장의 사망 경위에 대한 언급도 전혀 없었다.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그럼에도, 사기와 준사기, 업무상 횡령과 배임, 기부금품법 위반,
미신고 숙박업 등 무려 8개 혐의로 기소되었다.

윤미향 전 정대협 대표는
우리역사와 국민의 아픔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이용하여,
국민 혈세인 정부 보조금을 사기로 부정수령하고,
할머니 여행경비, 조의금, 기금 등으로 보내온 국민 기부금을
개인계좌로 모금, 횡령했다.

심지어 중증치매를 앓고 있는 피해자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
할머니의 여성인권상 상금 중 5천만이라는 거금을
정의연에 기부하게 하는 범죄까지 저질렀다.
윤미향 전 대표를 믿고 의지했던 할머니들과
그 할머니들과 함께 아파하고, 응원했던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배신감과 분노를 주고 있다.

윤미향 의원은 지금이라도 할머니들과 국민들께 사죄하고,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앞에 설 수 있는지
스스로 자문해야 한다.

아울러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청와대와
윤미향 의원 비호에 앞장섰던 더불어민주당 역시
국민앞에 사과하고, 정치적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한다.

위안부 피해자의 생활 안정과 인권증진이라는 이름으로
할머니들과 국민들을 기만한 이 중대범죄는
조금의 의혹없이 남김없이 진실이 밝혀져야 하고,
그에 따르는 엄중한 처벌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

사법부는 사법정의가 살아있음을,
힘이 정의가 아니라, 정의가 힘이 되는 세상을 보여줘야 한다.

이제 우리 곁에는 평균 92세의 16명의 할머니들만이 살아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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