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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 확진자 30명 신규발생
2020년 08월 30일 (일) 16:11:41 DGN webmaster@dgn.or.kr
   
▲ 사진 : 대구시 제공
모두 지역감염으로 동구 소재 사랑의 교회 교인 관련 29명

대구시에 코로나 확진자가 30일 30명 신규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동구 소재 사랑의 교회 교인 관련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30일(일)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0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신규 확진환자 30명 중 29명이 동구 소재 사랑의 교회 교인 관련이고 1명은 지난 8월 27일 확진자가 발생한 수성구 소재○○병원 관련이다.

하루 확진환자가 30명 이상 발생한 것은 4월 1일 이후 152일 만으로 수도권발 감염이 대구 지역으로 본격 확산될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는 양상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8월 15일 이후 발생환자는 99명으로 지역사회 감염 97명, 해외유입 2명이며 이들 중 2명은 완치 퇴원했고, 환자 97명은 대구의료원 69명, 대구동산병원 27명, 경북대병원 1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현재 대구지역 병원에 즉시 가동이 가능한 전담 병상은 347개이고, 97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하고 있어 병상가동률은 28%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브리핑에서 “소수의 교회와 방역수칙 미준수자로 인해 지역사회로의 감염이 확산돼 대구 공동체 전체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구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에 준하는 단계로 격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 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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