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20.7.3 금 21:44
> 뉴스 > 뉴스 > 경제
     
한국가스공사-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13.1% 인하
2020년 06월 29일 (월) 19:22:58 DGN webmaster@dgn.or.kr

제도 개선을 통한 도시가스 요금체계 효율성 강화 주력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7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3.1% 인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VAT 별도, 이하 동일)
* 단, 서울시 소매공급비용은 6월 30일 현재 기준으로 7월 서울시 소매공급비용 변동 시, 최종 소매요금 및 인하율은 달라질 수 있음

[참고] 도시가스 요금 구조

◈ 최종 소비자가 부담하는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가스공사가 공급하는 도매요금과 지역별 도시가스사의 소매공급비용으로 구성되며,
◈ 도매요금은 정부 부처간 협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승인, 소매공급비용은 시·도지사가 승인

○ 이번에 가스공사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7~8월에 도입 예정인 LNG 가격의 인하 요인(3월 국제유가 인하)을 반영했다.

○ LNG 도입 가격은 계약 특성상 국제유가를 약 4~5개월 후행함에 따라, 3월 국제유가 하락효과가 7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됐다.

[참고] 도시가스 요금 원료비 연동제

◈ (개요) 도시가스 요금의 약 80%를 차지하는 원료비 부분을 LNG 국내 도입가격에 연동하여 조정하는 제도
◈ (운영) 국제유가 및 환율 등 LNG 국내 도입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반영하여 격월(매 홀수월)로 원료비를 산정, ±3%를 초과하는 변동요인이 있을 경우 요금을 조정

□ 이에 따라 도시가스 전용도 평균 소매요금은 7월 1일부터 현행 15.2442원/MJ에서 1.9953원/MJ 인하된 13.2489원/MJ로 조정된다.

○ 용도별 인하율은 주택용 11.2%, 산업용 15.3%으로 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하절기 약 2천원/月, 동절기 약 8천원/月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 여기에는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에 따라 7월 1일부로 신설되는 수송용도 포함돼 17.4% 인하될 예정이다.

○ 가스공사는 수송용 요금 신설을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로 미세먼지 저감 및 수소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한편, 이번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안에는 수송용 신설 이외에 도시가스 원료비 연동제를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 이에 따르면, 모든 도시가스 용도에 일괄 적용되던 단일 원료비가 용도별 특성을 고려한 민수용·상업용·도시가스발전용 등 세 가지 원료비로 분류된다.
* 민수용 : 주택용, 일반용(소매요금 기준 영업용)
* 상업용 : 업무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산업용, 수송용
* 도시가스발전용 : 열병합용, 열전용설비용, 연료전지용

○ 일반 가정 또는 상점 등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및 영업용은 민수용으로 분류해 현행과 동일하게 매 홀수 월마다 변동요인이 3%를 초과하는 경우에만 요금을 조정한다.

○ 상업용 및 도시가스발전용은 매월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하며, 8월부터 개정안에 따른 요금이 적용될 예정이다.

□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원료비 연동제 개선을 통해 기존 체계에서 발생하던 문제점을 해소하고, 도시가스 요금체계의 합리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 과거 요금체계에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도시가스 원료비 연동제 유보는 산업용 등 대체연료가 존재하는 시장에서의 연료 간 가격을 왜곡시켜 대량 수요자 체리피킹 등 문제점이 지속 제기돼왔다.

○ 또한 열병합용의 경우 설비용량(100MW) 차이에 따라 도시가스용과 발전용으로 구분해 각각 다른 원료비를 적용함으로써 동일 용도에 적용되는 원료비가 상이한 문제점이 지적된바 있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도시가스 원료비 연동제 개선으로 그간 발생했던 문제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도 개선을 통해 요금체계 합리성 강화 및 사용자 편익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N의 다른기사 보기  
ⓒ DGN(http://www.dgn.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0)
DGN 우)42020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90, 1502호(범어동, 범어타워) TEL: 053)751-3657 | FAX: 053-759-3657
등록번호 : 대구 아 00019 | 등록일자 : 2008년5월13일 | 발행·편집인 : 박연찬 | 청소년보호정책 담당자 : 박연찬
Copyright 2008 by DGN. DGN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mail to webmaster@dg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