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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경북도 간담회 개최
2020년 04월 29일 (수) 15:30:16 박연찬 기자 webmaster@dgn.or.kr

   
29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 호텔, 지역현안 논의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경북도가 29일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모임은 경북도가 △ 도정 핵심현안 공유 △ 2021 국비 확보위한 공조체제 조기 가동 △ 신공항․행정통합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모임은 오찬과 함께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북도의 현안보고에 이어 각 의원별로 지역현안 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모임에서 현안보고를 통해 코로나19 발생현황과 그간의 조치상황, 코로나 이후 경제살리기 대책 등 종합적인 코로나 대응 상황을 보고했으며, 지역의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 신공항 이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道는 현안보고에서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동해(영덕~삼척) 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과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동해선 복선전철화(포항~강릉)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철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등 광역 SOC분야 예산 확보와 △구미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추진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 예타통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첨단 베어링 제조기술 개발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국비 확보에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49년 인구통계가 시작될 때 전국인구 2천만에 321만으로 16%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대구경북 합쳐 9.8%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기준으로 할 때 대구경북은 300만명이 더 있어야 되고, 약 8백만이 대구경북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북이 처한 현실과 주변 환경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고, 이대로 가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타개책으로 소신인‘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지역현안인 신공항 건설과 SOC 광역교통망 확보, 미래 신산업 육성 등 2021년도 국비 투자예산 확보를 당부했다.

이에 당선인들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 지역을 살리기 위해 국비예산 확보, 관련 법률 제정 등 국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적극 화답했다.

이만희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히고, “지역 발전, 예산관련 산업유치는 발로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김병욱, 정희용, 윤두현, 박형수, 구자근, 김형동, 김영식 당선인 등 초선 당선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며 “최고의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모임에는 경북도내 당선인 전원과, 경북도 이철우 지사 등 간부공무원 및 장경식 도의원회 의장과 부의장단, 이상로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사무처장 등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도내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전원은 자신들과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이 서명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포항 유치 촉구 성명서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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