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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전국 참패, 대구경북 완승 전망
KBS 등 지상파 3사 총선 출구조사 진행결과, 23시까지 개표에서도 확인
2020년 04월 15일 (수) 23:44:39 박연찬 기자 webmaster@dgn.or.kr

   
예상했던대로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구조사에서는 전국에서는 참패하고, 대구경북에서는 완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15일 21대 총선 출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최소 153석에서 최대 178석, 미래통합·미래한국당은 최소 107석에서 최대 133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출구조사 이후 실제 개표상황에서도 미래통합당은 주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 경남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충남과 충북, 강원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대등한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과 인천 경기 등에서는 각 자치제별로 손에 꼽을 정도로 앞서고 있어 최종개표가 나와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정의당을 비롯해 국민의당, 민생당 등은 출구조사에서 각각 2-4석 등 한자릿수 득표가 점쳐지고 있다.

전국 개표율 57.7%를 보이고 있는 23시 22분 현재 더불어민주당 153, 미래통합당 95, 무소속 5명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대구는 52.9%, 경북은 67.2%의 개표율이다.

이 시각 현재 대구 12석 중 수성을 홍준표 후보만 1위로 박빙의 차로 이인선 후보를 앞서고 있고, 나머지 대구지역과 경북의 13개 지역 모두 미래통합당이 앞서고 있다.

수성을을 제외하고는 대구경북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2위와의 격차를 배로 벌리고 있거나 적어도 10%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뒤집기는 힘들 전망이다.
관심을 모았던 대구 수성갑의 주호영 후보도 이 시간 현재 34%의 개표율에서 58.7%를 얻어 2위인 40.4% 김부겸 후보를 앞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날 현재 정당별 의석수는 재적의원 290명에 범진보 측인 더불어민주당 120명, 민생당 20명, 더불어시민당 8명, 정의당 6명, 민중당 1명, 열린민주당 1명,
범보수측의 미래통합당 92명, 미래한국당 20명, 친박신당 1명, 한국경제당 1명, 우리공화당 2명,
기타 국민의당 1명, 무소속 17명 등이다.

이날 대구경북 미래통합당 개표상황실이 설치된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당사에서 출구조사상 당선이 거의 확실한 대구의 대다수 후보들은 당 전체의 참패예측에 정작 자신들은 기뻐하지도 못하고 침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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