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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4만 위기 가구 수혜받는 사상 최대 추경집행한다
2020년 03월 23일 (월) 23:11:53 대구시 webmaster@dgn.or.kr
대구시가 코로나19로 붕괴 위기에 놓인 64만 서민 가구에게 지급하는 제1차 추경예산 규모를 발표했다.

대구시 전체의 3분의 2에 달하는 64만 가구에게 지급되는 추경금액은 6천 5백억으로, 시는 이번 추경을 위해, 경상경비와 보조금을 30%나 줄였다.

추경금액 6천 5백억 원 가운데 먼저 1차 긴급 생계 자금으로 2천9백억 원이 지출하고, 나머지 추경예산 4천6백여 억원은 다음달 2차로 편성한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

집행과 관련, 대구시는 1차로 중위소득 100 퍼센트 이하 45만 가구, 108만 명에게 식구 수에 따라 50에서 최대 90만원을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줄 예정이다.

긴급복지 특별지원 천 4백억 원은 중위소득 75퍼센트 이하 가구가 대상이 되며, 평균 59만 원을 석 달동안 8만 가구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저소득층 특별지원은, 기존 복지 안전망 10만 2천여 가구에 620억 원을 더 주는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평균 62만 원, 차상위 계층은 55만 원을 선불카드, 상품권으로 받게 된다.

대상자는 별도 서류없이 온라인이나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다음달 16일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이와 관련, 정치권 일각에서는 집행시기가 다음달 16일 총선이 끝난 다음이라는 점에서 권영진 시장이 소속정당인 미래통합당의 눈치를 보고 시기를 정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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