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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69명 증가
2020년 03월 21일 (토) 22:28:06 DGN webmaster@dgn.or.kr
   
▲ 사진 : 대구시 제공
21일 0시 현재, 총 6344명 누적집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69명이 증가한, 총 6,344명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확진환자 2,291명은 전국 70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988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110명”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완치된 환자는 290명(병원 115, 생활치료센터 136, 자가 39)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885명(병원 879, 생활치료센터 931, 자가 75)이다.

권 시장은 또한 “어제까지, 전수조사 대상 3만 3,610명 중 약 87%인 2만 9,420명(종사자 12,788명, 생활인ㆍ입원자 16,63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며 “검체한 2만 9,420명 중 2만 5,301명(86%)은 음성, 192명(0.6%)은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3,949명(13.4%)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4,190명에 대해서는 조속히 완료하겠다”며 “특히, 확진자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 진단검사는 98.7%까지 진행되었고, 남은 230명에 대해서도 오늘 중으로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 전수조사 과정에서, 어제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 52명(환자 50, 조리사 1, 실습생 1), 수성구 소재 시지요양병원 1명(간병사 1),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 1명(환자 1) 등 요양병원 3개소에서 5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한편, 권 시장은 “일반의료기관인 파티마병원에서도 1명(간호사 1)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하고, “5대 종단(불교, 기독교, 가톨릭, 원불교, 천도교)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 자발적으로 종교행사 중단에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교회와 종교단체에서 주말행사를 강행할 우려가 있어 주말 동안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경찰청과 협조하여 신천지 교회와 관련 시설 등 총 77개소에 대하여 51명(대구시 25, 경찰 26)의 인원을 투입하여 실시된다.
대구시는 신천지 관련 시설은 매 2시간마다 전수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를 무시하고 종교행사를 강행할 경우에는 집합행사 금지명령 고지 후 해산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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