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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희국(군위·의성·청송·영덕)ㆍ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경선승리
2020년 03월 20일 (금) 17:12:26 박연찬 기자 webmaster@dgn.or.kr
   

미래통합당 경북지역 마지막 남은 경선에서 김희국, 박형수 예비후보가 각각 승리, 오는 4.15 총선에 최종 공천추천됐다.

20일 미래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에서 김희국(62) 예비후보가 승리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 동 갑에서 넘어 온 천영식 예비후보와 양자 대결을 펼쳐 65.3%를 얻어 천영식 예비후보(42.7%, 7점 가산점)를 이기고 승리했다.

의성 출신인 김희국(62) 예비후보는 경북 의성군 금성면 청로초교, 의성중, 경북고, 경북대 법정대학 행정학과, 광운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했다.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국토해양부 차관을 지냈으며, 제19대 총선 대구중남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당내 대표적인 친 유승민 인사로 분류된다.

김 전 의원은 승리 후 소감문을 통해 "군위, 의성, 청송, 영덕의 지역 특성상 상주-영덕 고속도로와 같은 SOC사업 확충이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서 과감한 SOC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과 나라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경선에서는 박형수 전 대구고검 부장검사가 승리했다.
경선 결과 박형수 예비후보가 56.7%(4점 가산점)를 얻어 황헌(38.1%), 이귀영(6.2%, 3점 감점)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이겼다.
황헌 전 MBC 앵커는 선거구 조정 전 영주·문경·예천에서 단수 추천을 받았으나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이귀영 미국 연방 공인건축사와 함께 고배를 마셨다.

울진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대구고검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으로 울진 평해중, 대구 영진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경선을 거친 예비후보들은 최고위를 거치면 후보로 확정된다.

한편 미래통합당 경선이 남은 선거구는 인천 연수을(민경욱 의원 대 민현주 전 의원)과 대구 달서 갑만 남게 됐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은 선거구인 달서 갑은 이두아, 홍석준 후보가 오는 21-22일 여론조사 경선이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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