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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무더기 확진
2020년 03월 18일 (수) 14:05:49 DGN webmaster@dgn.or.kr
   
▲ 사진 : 대구시 제공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74명 무더기 확진
전수조사 중 발견

대구의 한사랑 요양병원 5곳에서 18일 환자와 직원 등 총 8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서구의 한사랑요양병원에서만 74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북구 배성병원 7명, 수성구 수성요양병원 4명, 수성구 시지노인병원와 동구 진명실버홈에서도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권 시장은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은 3월 16일 간호과장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전체 종사자 71명과 입원환자 117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종사자 17명과 환자 57명, 도합 7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7일 늦은 오후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한사랑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조치했으며,
권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390여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가 진행됐다”며 “앞으로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북구 소재 배성병원은 3월 16일 종사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병원내 환자와 직원 11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7명(간호사 1, 환자6)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요양병원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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