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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경북 현장 상무위원회 열어
2020년 02월 13일 (목) 16:28:41 DGN webmaster@dgn.or.kr
   
정의당은 13일(목) 수성구의회 회의실에서 현장 상무위원회를 열었다. 중앙당에서는 심상정 대표와 상무위원들이, 대구에서는 장태수 위원장을 포함한 총선 후보 5인이, 경북에서는 박창호 도당 위원장을 포함한 후보 4인이 참석했다.

회의 전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의 낡은 기득권 정치를 뒤엎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후 참석자들의 모두발언이 이어졌다.
심상정 대표는 대구·경북의 민생이 특히 어려운 이유가 자유한국당의 독점정치 때문이라며 썩은 정치를 과감하게 교체해 줄 것을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요청했다. 그리고 대구경북에서 출마하는 9명의 정의당 후보가 돌풍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어제 227일 동안의 고공농성을 끝낸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문제는 사용자의 노조 혐오와 창조컨설팅의 노조파괴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고노동자의 원만한 복직과 건강을 기원했다.

대구 서구에 출마하는 장태수 대구시당 위원장은 최근 자유한국당 총선예비후보들이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식에 숟가락을 얻으려는 행보를 비판했다. 또 개정 선거법의 입법취지를 거스르는 위장정당 창당을 상식이하의 정치, 제2의 막대기 정치로 규정하면서 대구시민들의 심판을 호소했다.
포항 북구에 출마하는 박창호 경북도당 위원장은 이낙연-황교안 후보의 아파트 가격 상승을 언급하며 수도권 집중, 부동산 불패 현상을 비판했다. 거대한 불평등과 차별의 사회를 반드시 바꾸고 지방을 살리는 후보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 동구갑에 출마하는 양희 후보는 지금까지 동구에서 당선된 분들의 삶은 동구에 있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살고 싶은 동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대구 북구갑에 출마하는 조명래 후보는 작대기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서민들의 든든한 지팡이가 되어줄 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대구 달서을에 출마하는 한민정 후보는 58만 달서구민 앞에 정의당이 꿈꾸는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정의당이 달서구민의 희망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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