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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의 윤리·법적 이슈를 진단하는 신경윤리위원회 워크숍 13일 개최
2019년 12월 12일 (목) 10:00:45 DGN webmaster@dgn.or.kr
- 뇌연구 발전에 따른 사회적, 윤리적, 법적 문제 논의

□ 현대 뇌과학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은 인간의 심신과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오고 있다. 이에 파생되는 신경윤리적·법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연구계, 의료계 및 법조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는 논의의 장이 개최된다.

□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은 국회 미래연구원(원장 박진), 신경윤리연구회(회장 이인영),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회장 김형래)와 공동으로 12월 13일(금)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신경윤리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워크숍은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의료계, 인문사회 및 법조계의 국내외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한다.

□ 그간 뇌과학 분야에서 주요 선진국들은 ‘International Brain Initiative(IBI)’라는 글로벌 뇌연구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뇌연구 발전방향과 신경윤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ㅇ 우리나라는 한국뇌연구원을 중심으로 미국 에모리대학교, 카블리 재단과 공동으로 국제신경윤리회의(Global Neuroethics Summit, GNS)를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면서 세계 각국의 뇌과학 전문가들과 신경윤리 이슈에 관해 소통하고 있다.

□ 금번 워크숍에서는 한·중·일 전문가들이 각국의 뇌과학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각국 시민사회의 적응과 수용 관점에서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와 법조계 및 언론계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종 신경윤리 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ㅇ ▲한국뇌연구원 정성진 책임연구원, 일본 동경대학교 시게오 오카베 교수, 중국 통지대학교 지아린 쳉 교수가 한·중·일 뇌과학 발전현황을 이야기하고, ▲홍익대학교 이인영 교수, 중국 푸단대학교 지에인 교수,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타다미 후쿠시 부국장이 각국의 법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 개별 사례를 발표하며, ▲정창록 미래의료인문사회과학회 이사, 최경석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정승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다양한 신경윤리 문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 신경윤리연구회 워크숍 실무 책임자인 한국뇌연구원 정성진 박사는 “이번 워크숍은 ‘윤리적 뇌연구’에 대한 사회적 기준과 공감대를 만들고, 한·중·일 3국이 신경윤리를 기반으로 공동 협력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뇌연구의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이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올바른 신경윤리를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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