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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아시아 공동 뇌연구 협력 확대키로
2019년 11월 26일 (화) 11:35:26 DGN webmaster@dgn.or.kr
-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과학기술청 등과 국제협력 논의

□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과 함께 뇌 이해와 응용, 산업화를 위한 국제 공동연구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은 아시아 지역의 공동 협력연구 확대 논의를 위해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열린 AKC2019* 행사에 참석하였다.
* Asia-Korea Conference of Science&Technology(AKC2019) : 재싱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SG)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 지역 한인과학자들의 최대 과학학술행사

ㅇ 본 행사에서 서판길 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 첨단연구분야인 뇌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에 열릴 AKC2020에서는 “뉴로모듈레이션(Neuromodulation)”세션을 신설하여 한국뇌연구원이 함께 참가할 예정임을 알렸다.
* 뉴로모듈레이션(Neuromodulation) : 전기, 자기장과 같은 물리적 방법을 통해 신경세포의 활성도를 안전하게 조절하는 기술로, 현재 뇌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분야

□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리피도믹스(Lipidomics)*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공동연구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우수 연구자와 학생들을 상호 교류하고 매년 KBRI-NUS 연례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질적인 국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 리피도믹스(Lipidomics) : 세포 지질 대사체를 연구하는 분야

□ 이 밖에도,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과 우수 뇌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 공동지도 및 우수 연구인력 교류방안 등 안정적 연구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 서판길 원장은 “올해 9월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2019)의 성공적 결과를 토대로 국제 협력연구 가속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소통하면서 뇌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기초, 응용연구를 심화하여 뇌연구 실용화로 국내 뇌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글로벌 뇌연구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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