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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본예산 1조2,500억원 편성, 역대최대!
2019년 11월 19일 (화) 09:38:12 안동시 webmaster@dgn.or.kr

정부 재정확장 정책기조에 부합, 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쟁력 제고에 우선배분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2,500억 원으로 편성해 이달 20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올해 본예산보다 16.8%인 1,800억 원이 늘었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조1,108억 원으로 올해보다 15%인 1,446억 원이 늘었다. 특히 올해 일반회계 본예산이 9,662억 원으로 1조 원 문턱에서 좌절했으나, 일반회계도 처음으로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게 된다.

특별회계도 1,39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4.1%인 354억 원이나 커졌다. 상수도 및 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가 970억 원으로 307억 원이 불었고, 수질개선사업 등 13개 기타특별회계도 총 422억 원으로 올해보다 47억 원이 늘었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00억 원 정도 늘었고, 지방교부세 763억 원, 국·도비 보조금도 628억 원이 늘었다. 순세계잉여금은 45억 원 줄었으나,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1,446억 원이나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 일반 공공행정 519억 원 ▷ 문화 및 관광 1,878억 원 ▷ 환경 633억 원 ▷ 사회복지 3,504억 원 ▷ 농림해양수산 1,363억 원 ▷ 산업·중소기업·에너지 412억 원 ▷ 교통 및 물류 547억 원 ▷ 국토 및 지역개발 861억 원 등이다.

기초연금 908억 원과 보육료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가 2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3대문화권사업 사업 등 천만 관광객 시대를 위한 예산이 집중되면서 문화관광 분야가 뒤를 잇고 있다. 농림해양수산 분야도 지난해보다 46억 원이 증가하는 등 예산규모 성장과 함께 분야별 예산도 커졌다.

특산품을 활용한 신소재 산업 등 눈에 띄는 신규 사업도 여럿 반영됐다.

대마 등 식물성 섬유를 활용해 친환경 셀룰로오스 섬유 소재를 추출하는 연구기관과 생산장비를 갖춘 소재부품 기술혁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50억 원이 반영됐다. 국가에서 직접 지원되는 50억 원을 포함하면 100억 원 규모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꿈의 놀이터가 될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 놀이터’ 조성을 위한 예산 8억 원이 처음으로 실렸다. 또 안기 복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예산 12억 원이 처음으로 담겨 2023년까지 447억 원이 투입된다.

옥동 시가지 일원에 쿨링포그와 수목 터널, 침투도랑 등 ‘시원한 우리 동네 조성 사업’도 국비 공모에 성공해 17억 원이 반영됐다.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 70억 원 규모의 민물낚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설계비 3억 원도 처음으로 실렸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과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기반 시스템구축에 162억 원이 반영돼 백신산업의 가속 페달을 밟는다. 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에도 830억 원이 반영돼 공사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게 된다.

이처럼 본예산 규모가 커질 수 있었던 것은 보통교부세와 부동산교부세 통지 시기가 10월 초로 당겨지면서 5,363억 원 전액 세입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또 물순환 선도 도시, 신소재 사업 등 6백억 원 이상 국·도비 추가 확보도 큰 보탬이 됐다.

김남두 기획예산실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이익과 혜택, 안동의 미래 경쟁력을 염두에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며, 덧붙여 “재정을 통해 지역 경기를 단숨에 돌리기는 쉽지 않지만, 정부의 재정확장 정책에 부응하고, 가장 효과적인 처방의 하나로 지역경제에 가장 빨리 녹아들 수 있는 각종 시설비와 공기관 위탁사업비 등에 2,993억 원을 배정해 마중물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 2020년도 예산안에 편성된 주요사업 --
◦ 기초연금지원 908억 원
◦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 545억 원
◦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 268억 원
◦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138억 원
◦ 영유아 보육료 지원 135억 원
◦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135억 원
◦ 수상대로 확장공사 110억 원
◦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106억 원
◦ 오지 및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금 90억 원
◦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87억 원
◦ 아동수당 급여지급 83억 원
◦ 쌀소득등 보전 직불지불제 70억 원
◦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69억 원
◦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64억 원
◦ 안동(옥동)∼도청신도시간 직행로 개설공사 50억 원
◦ 용정교 확장공사 40억 원
◦ 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연수 지원 44억 원
◦ 초·중·고 학교급식 지원 40억 원
◦ 안동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전출금 40억 원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5종사업 40억 원
◦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위탁수수료 32억 원
◦ 안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30억 원
◦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25억 원
◦ 임란역사문화공원 조성 25억 원
◦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보급 사업 지원 25억 원
◦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23억 원
◦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23억 원
◦ 친환경농축산물학교급식 지원 23억 원
◦ 기초생활인프라(생활환경정비) 22억 원
◦ 도청신도시 운행 시내버스 결손지원 22억 원
◦ 송현제2근린공원 토지매입 20억 원
◦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공공건출물(유교랜드) 리모델링 20억 원
◦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 20억 원
◦ 옥동3주공∼송하지구대간 도로개설 공사 20억 원
◦ 웅부문화거리 조성사업 20억 원
◦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사 18억 원
◦ 교통카드 이용 및 무료환승 할인요금 보전 17억 원
◦ 마을공동주차장 설치 15억 원
◦ 법흥인도교 개체공사 15억 원
◦ 안동시 노후상수관망 정비 14억 원
◦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13억 원
◦ 낙동강 낙천공원 조성 12억 원
◦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12억 원
◦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 10억 원
◦ 안동영어마을 프로그램운영 지원 10억 원
◦ 낙동강 경관초화단지 조성 10억 원
◦ 어가골 인조단지 축구장 조성 10억 원
◦ 용상∼남선 신석간 교량가설 공사 20억 원
◦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 9억 원
◦ 방범용 CCTV 설치 및 저화질 CCTV 교체공사 8억 원
◦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금 8억 원
◦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건립 7억 원
◦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보행현수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 원
◦ 안동구시장 아케이드 설치 5억 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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