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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토대 정립형 지도자가 요구되고 있다-1. 지도자의 유형
2019년 11월 15일 (금) 21:15:30 허화평 미래한국재단이사장 webmaster@dgn.or.kr
1. 지도자의 유형

지도자의 유형은 다양합니다.
모든 집단의 우두머리는 중요하지만 국가 최고지도자가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하는 것은 불변의 상식입니다.
지도자 유형은 다양하고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도자 유형에 대한 분류는 기준에 다르게 분류할 수 있지만 업적을 기준으로 한다면 건국형, 전쟁형, 건설형, 관리형 그리고 토대정립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목표 접근 방식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상형, 현실형, 도덕형으로 나눌수 있으며, 이사야 벌린처럼 업무추진 성향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여우형(많은 것에 관심을 둠)과 고슴도치형(중요한 것에 관심을 둠)으로도 분류할 수 있습니다.

건국형 지도자는 건국을 주도한 자들을 말하며 독립전쟁, 독립투쟁, 민족해방투쟁, 혁명, 인군투쟁, 신생독립국 건설 주도 등을 통하여 등장합니다.
미국의 조지 워싱턴(독립전쟁). 인도의 간디(독립투쟁), 베트남의 호치민(민족해방투쟁). 중국의 모택동(혁명),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인권투쟁), 대한민국의 이승만과 싱가포르의 리콴유(신생독립국)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투사이기도 했으나 한반도는 연합군에 의해 해방되고 점령군의 도움아래 대한민국이 건국되었기 때문에 신생독립국의 건국 지도자였습니다.

북한의 김일성은 연해주 소련군 언저리에서 항일투쟁에 참여했던 게릴라 출신의 공산주의자였던데 비해 이승만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젊은 생애 대부분을 미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도모해 왔던 서구 근대정신으로 무장된 자유주의자 였던 점에서 북은 불행했고 남은 행운이었습니다.
김일성은 점령군 소련 장군의 꼭두각시였으나 이승만은 점령군 사령관 하지와 충돌하고 좌우 격돌을 극복하면서 이 땅위에 유사이래 처음으로 자유민주공화국을 세웠습니다.

그는 또한 토지개혁을 단행하여 자주 중심의 봉건 잔재를 일소하고 초등학교 의무교육을 실시하여 짧은 기간에 문맹을 퇴치함으로써 근대화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북한의 무력남침에 맞서 미국을 주축으로 한 UN군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을 지켰고, 한미상호방위조약 마련하고 물러났습니다.
그의 건국 공로에 비하면 말년의 정치적 과오는 건국 초기에 우리가 치러야 했던 최소한의 대가로서 이미 아득한 과거지사가 되었고 장구한 국가 미래선상에서 볼 때 그것은 한 때의 포말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그가 앞장서서 세운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체제는 한반도 전역으로 확대되고 축복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시대에 맞는 건국형 지도자를 만난 행운을 누렸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지 않을 까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치고 건국의 홍영을 치루지 않고 생겨난 국가는 없었습니다.
그는 인류사의 보편적 추세로서 자유민주공화국 체제를 최선으로 선택하였으며, 이를 위해 결코 물러서거나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과오는 일시적인 것으로 잊혀질 수 있으나 그의 공은 영원하여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전쟁형 지도자는 국가와 국제사회가 무력공겨으로부터 이념적 공세로부터 전면적 위협을 받았을 때 어떠한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맞서 싸워 승리하는 지도자를 말합니다.
이들의 대결은 통상적으로 선과 악의 대결양상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악을 물리치기 위해 모든 흐생을 감내하는 국가적 국민적 총력전을 치러야 하므로 가장 심각하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위험들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지도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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