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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의원, 스타업파크…‘수도권 쏠림 완화’목적이라더니, 인천에?
2019년 10월 09일 (수) 19:44:55 DGN webmaster@dgn.or.kr
- 8일 중기부 국정감사서 ‘스타트업파크’ 문제점 장관에 지적
- 중기부, 거점별 창업진흥 사업 한다더니 수도권(인천)에 120억 지원
- 대구 등 7개 후보지 위한 내년 예산은 5억에 불과
- 선점한 인천만 ‘좋은 일’…후보 도시들 ‘허무’.

홍의락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 중기
부 ‘스타트업 파크’ 사업의 아쉬운 점을 8일 중소기업벤처부 국정감사
에서 지적했다.

스타트업파크란 중기부가 추진하는 창업 집적 공간 조성 사업으
로서 국비 총 12,077백만원(‘19년)이 들어갔다. 지원은 1개 지
역 ’인천시‘에 돌아갔다.

인천은 창업자·투자자·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혁신주체가 열린 공간에
서 네트워킹 하는 창업 집적 공간을 갖게 됐으며 .
* 미국 실리콘 밸리, 중국 중관촌, 프랑스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이 국내에도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중기부가 사업 전에 밝혔던 사업추진원칙 은 4가지 정도
였는데 (개방성, 집적화, 지속가능성, ‘지역 거점별 조성)
10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중기부가 인천시를 스타트업
파크 사업 지원지로 선택한 것은 4번째 원칙인 ‘지역 거점별 조성’
이라는 사업 원칙에 반한다는 홍의락 의원의 지적이 있었다.

선정지 인천시 외 탈락 한 도시는 7개 지역(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충남) 이며 중기부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추진여부 등 결정 계획이 있
다고 했으나 현재 내년 스타트업 파크에 편성 해놓은 예산은 설계용역비 5억원
이 전부다.

홍의락 의원은 9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는 다양한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대학이 집중돼 연구역량이 뛰어나다
는 평가를 받았다.” 며 “인천을 선정 한 것은 지역 거점별 개발하겠다
는 부처의 사업계획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고 박영선 장관에게 질의
하였다.


7개 후보지역에 대한 후속 사업추진이 “불투명”
한 상황을 놓고도 “20년도 예산에 5억원(설계비)만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창업·벤처기업의 수도권 선호현상 및 정부의 대규모 투자(판교테크노밸리 등)로
인한 창업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 완화를 위해 비수도권 창업거점 필요한건
객관적 사실이며 제조창업은 국가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토대다.

제조창업은 연도별 창업고용의 15%를 차지하고 있고, 국가 순 고용증가의
30% 내외를 점유하고 있는 실정(국토연구원)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대구와 같은 비수도권의 경우 제조창업의 고용효과가 지역 전체 고용변
화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

대구는 첨단 제조창업(로봇, 자율자동차 등) 육성 거점으로 최적지
였다며 달성군 4km내 정부출연연 3개, 10km내 전문연구기관 2개, 3개
의 대학이 집적되어 있으며, 540여개의 기업과 함께 공동 기술사업화 및 스
핀오프가 가능했던 점도 강조했다.

홍의락 의원은 창업․벤처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주도 창업정책거점 마저 수도권에 집중된다면 현 정부
국책 사업인 국가 균형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한다고 박영선 장관
에게 입장을 밝혔다.

참고 ☆ 대구스타트업파크 조성지역은 디지스트와 ETRI 등 국가 출연연구기관 3개소, 연구개발특구, 대학 등이 집적된 테크노폴리스로서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고, 자율형자동차 및 로봇기업 등 제조기반기업이 100여곳 입지하는 등 첨단 제조창업 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라고 평가 받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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