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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정성진 박사, IBRO 사무총장 선임
2019년 08월 28일 (수) 12:24:20 DGN webmaster@dgn.or.kr
- 향후 5년간 뇌연구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국제기구 대표 역할 맡아

□ 한국뇌연구원(KBRI, 서판길 원장)은 정성진 책임연구원이 국제뇌과학기구(International Brain Research Organization, IBRO)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IBRO가 1961년 출범한 이후 아시아 여성으로서는 최초의 사무총장 선임이다.

〇 국제뇌과학기구(IBRO)는 전세계 80여개 신경과학 관련 학회가 가입하고 약 8만 명의 신경과학자들이 활동하는 국제중앙기구이다. 뇌연구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및 뇌에 대한 대중 인식 고취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뇌연구원의 정성진 박사는 이번 8월 26일 IBRO 정례회의에서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활동하게 됐다. 현 사무국장이기도 한 정성진 박사는 “IBRO의 주요 미션인 연구자 교류와 젊은 과학자 양성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IBRO 사무총장은 회장과 함께 CEO 역할을 맡으며 대변인 업무도 담당한다. 앞으로 대내외 정책 및 신규 프로그램 결정을 주도하며, 관련 국제기구들과 소통 창구로서 활동하게 된다.

〇 정성진 박사는 한국뇌연구원에서 뇌발달질환 연구그룹장을 맡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과학실무추진위원회 위원, 아시아·오세아니아신경과학회연맹(FAONS) 사무총장, 국제신경윤리회의 공동의장,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위원 등으로 활동중이다.

□ 한편, 오는 9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뇌연구원과 한국뇌신경과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 열린다.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는 뇌신경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 학술 행사로, 전세계 뇌신경과학자 4천여명이 모여 뇌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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