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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뮤지컬의 만남 ‘강철나비 강수진 대구공연’
2008년 07월 21일 (월) 16:20:06 정원경 기자 rainbird77@naver.com
26일 수성 아트피아

‘강철나비’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 발레를 세계무대로 끌어올린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수석 무용수 강수진이 7월 26일 대구수성 아트피아에서 공연을 갖는다.

     

강수진이 ‘강철나비’란 별명을 얻은 이유는 세계정상의 발레단인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최연소 입단하고 7년만에 주역 무용수로 발탁된 일, 그리고 하루 10시간 이상의 고된 연습으로 문드러진 발 사진으로 한때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기 때문.

이처럼 동양인 최초로 궁정무용수 칭호를 받은 발레리나 강수진의 이번 대구공연은 해외 유명 무용수와 국내 유명 무용수, 그리고 외국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월드 발레리나 강수진과 친구들’의 전국 투어 일환이다.

따라서 이번 공연은 한국의 최초 지역순회 공연이라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들이 수차례 슈투트가프트 발레단에 공연을 요청했으나 다른 일정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강수진이 다른 해외 일정을 모두 취소함으로써 이루어진 것이다.

이번 전국투어 공연은 매년 7월 스페인에서 가졌던 “고품격 발레 & 뮤지컬 칼라” 공연을 그대로 가져온다.

또한 이번 공연은 고품격 발레와 뮤지컬의 만남으로 고전 레퍼토리에서 댄스, 친숙한 멜로디의 뮤지컬 음악 등으로 다양함을 선보이며 일반적인 공연 그 이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강수진은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무용수 두 명과 함께 ‘카멜리아 레이디’와 ‘오네긴’ 중에서 하이라이트 2인무를 각각 선보이며 또한 3명의 남성 무용수들이 3개의 솔로 작품과 남성 2인무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프랑크 시나트라의 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성 듀엣 ‘마이 웨이’, 유머러스한 남성 솔로 ‘에어 기타’, ‘레 브루조아주’, 그리고 ‘발레 101’등 다채로운 컨텀포러리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에는 뮤지컬 가수 랜디 다이아몬드와 미리셀엘크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지킬박사와 하이드’, ‘캐츠’, ‘에비타’, ‘아이다’, ‘더티댄싱’ 등 뮤지컬 작품의 명곡들도 선사한다.

평소 접하기 힘든 명품 발레의 진수를 느끼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될지도 모른다.

[공연정보]공연명: [월드발레리나 강수진과 친구들]예술감독: 강수진출연: 강수진, 에릭 고티에, 마리진 레이드메이커, 제이슨 레일리 外공연일시: 2008년 7월 26일 오후 7시공연장소: 수성아트피아 용지홀관람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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