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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권오균·故이종랑 부부 고인(故人) 나눔리더로 가입
2019년 01월 04일 (금) 18:16:21 DGN webmaster@dgn.or.kr
“하늘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는 선물입니다”

평소 나눔에 관심이 많던 부모님을 기리며
아들 부부가 부모님의 이름으로 나눔리더 가입

“그리운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그 어떤 선물보다 기뻐하실 것 같아요”

2018년 12월 31일, 권혁일씨 부부는 고인이 된 부모님의 이름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직무대행 김수학)에 나눔리더 2, 3호로 가입했다.

故권오균, 이종랑 부부는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생전 나눔에 관심이 많았다.

변리사로 활동했던 아버지 故권오균씨처럼 같은 직업에, 유난히 공통점이 많았던 아들 권혁일씨는 “평소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하셨지만, 부모님은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셨다”며 “그리운 부모님에게 그 마음을 담아 선물을 드리고자 한다”는 말을 전하며 부모님의 이름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고인이 되신 부모님의 나눔정신을 자녀가 부모님의 이름으로 실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며 “기부자의 뜻대로 대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말하며,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74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지난 해 2018년 12월 3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 나눔리더 1호로 가입한 후 지속적인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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