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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8년 11월 08일 (목) 16:06:06 경북도의회 webmaster@dgn.or.kr
- 포항의료원, 간호사의 ‘태움문화’ 방지와 경영혁신 요구 -
- 경북학숙, 지역 내 대학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
- 여성정책개발원, 여성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된 정책 필요-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11.7(수)~11.12(월) 중 4일간에 걸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첫날 일정으로 11월 7일 포항의료원, 경북장학회,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포항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희수(포항) 의원은 고가의 의료장비 구입 시 충분한 검토와 폭넓은 시장조사를 통하여 성능 좋은 장비를 구입해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요구했다.

박미경(비례) 의원은 포항의료원의 항생제 처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의료원 측의 “정형외과 등 수술이 많아서”라는 답변에, “2018년 수술 실적이 2017년 실적과 유사 한데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질타하면서, 항생제 처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항생제를 과잉 처방하는 일이 없도록 촉구했다.

나기보(김천), 김상조(구미) 의원은 일부 간호사들 사이에서 선후배의 엄격한 위계질서로 인해 발생하는 ‘태움문화’를 방지하고 의료원 내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의료진의 이직률을 줄이는데 노력하여 도민에게 안정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주문했다.

임미애(의성) 의원은 국유재산 변상금, 부동산 등기법 위반 과태료 등 불필요하게 나가는 손실을 줄이고 도 단위 의료원에 걸 맞는 공공의료 사업을 추진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의료폐기물의 감축과 안전한 처리를 위한 교육과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북장학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정근(경산) 의원은 지속적인 대학생 감소로 재사생 유치가 점차 어려워 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내 대학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하수(청도) 의원은 경북장학회의 비전과 세부 실천 전략의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현실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장학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향토인재 육성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기보(김천) 의원은 경북 여성의 정신문화 정립 및 홍보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관광자원화 할 것을 주문하였고, 일자리 사관학교 졸업생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 하는 등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진석(경주) 의원은 여성정책개발원의 연구과제가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점검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민과 여성을 위한 특화된 연구 과제의 발굴과 정책 홍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서(문경)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금번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 구성 후 첫 감사로 의원님들의 열의가 어느 때 보다 뜨겁다.”라며 “도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으로 도정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과 실태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지 행정사무감사는 일정에 따라 11.8.(목)은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청소년육성재단 11.9.(금)은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11.12.(월)은 경북도립대학교,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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