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2018.12.16 일 17:05
> 뉴스 > 자치행정 > 경북도의회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 마무리
2018년 10월 11일 (목) 17:37:50 경북도의회 webmaster@dgn.or.kr
- 사업 성과, 이월액 과다발생 등에 대한 예리한 지적들 쏟아져 나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본청 7개 실국과 경상북도 교육청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결산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17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8조 5,330억 60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7조 9,146억 50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제외한 차인잔액은 6,184억 10백만원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4조 9,604억 74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4조 4,286억 62백만원이며, 차인잔액은 5,318억 12백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결산은 오는 10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는다.

결산심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는데,
남영숙 부위원장(상주)은 매년 반복되는 우박피해, 폭염, 가뭄 등에 철저한 사전 대책수립, 재해보험 가입 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일부 집행률이 저조한 일부 사업들은 사업계획 수립 시 충분한 검토가 부족한 것이 아닌지 질타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는 사업의 필요성 및 집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득환 의원(구미)은 구미 도서관 건립과 관련한 이월예산이 많은 이유를 질의하며, 우리 도가 학생 수나 학교 수에 비해 도서관 수가 많이 부족하다며 문화생활 향유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도서관 건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김상조 의원(구미)은 최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중 일부가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하였으나 돈을 벌기 위해 귀국하지 않고 불법체류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며, 관광객 유치 못지않게 도내 우리의 일자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해외 관광객들이 관람을 한 후에는 반드시 귀국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반려· 유기야생동물, 축사시설 공동화 추진 등에 대해서도 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진 의원(안동)은 공공건축물보강작업이 완성단계인 일부 시군이 있는 반면, 도에서는 아직도 평가단계임을 질타하고 관련된 국비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기존 지방도의 유지 관리 예산을 좀 더 확보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도민들의 소소한 민원은 즉시 해결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박영환 의원(영천)은 항공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 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로 더 많은 예산 확보 하는데 힘써달라 주문했다. 또한, 수질, 악취 등 도민의 실생활에 직접 연관되는 부분은 자료의 객관화, 민원 관리 등에 대해 도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함을 질의하였다.

박정현 의원(고령)은 사업 취지가 좋은 일부 사업의 집행률이 부진한 사유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 사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종 사업 시행 시 철저한 계획수립과 이해당사자와 사전 접촉 등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 요구했다.

박태춘 의원(비례)은 신도시 내 건축물의 부실 공사에 대한 안전진단 조치, 노동자 임금체불 등에 대하여 관리관청에서 건설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해달라 요청했다.

박판수 의원(김천)은 장기적인 계획없이 일단 예산만 수립하고 불용 처리한 사업이 많음을 지적하고, 예산의 집행은 철저히하고 사업실적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또한, 의용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화재예방활동 및 안전활동 등 본연의 임무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불용액, 이월액과다 발생을 지적하며, 이번 결산을 통해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여, 추후 예산 수립시에는 정확한 추계로 불용액 이월액이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요구하였다. 또한 예산 성과보고서의 타당한 목표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산이 수립되면 당초 계획대로 최대한 예산을 집행하여, 도민생활 질 향상과 더불어 성과목표의 달성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도 의원(포항)은 문화 관광 산업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해외관광객 뿐 아니라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상품 코스 개발, 해양관광벨트 활용방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객유치에 힘써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어업의 기술변화, 농작물·어종 개발 등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황변화에 맞는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요구했다.

이칠구 의원(포항)은 귀농귀촌하는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 사이에서 우리 도의 중재역할을 주문하였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큰 지진이 우리 도내 여러번 발생했음에도 지진과 관련된 매뉴얼이 여전히 부족하다며 광역 행정차원에서 적극 대응해주기를 당부했다.

오세혁 위원장(경산)은 계약제 직원이 정규직 직원에 비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하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결산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예결위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협조에 감사 드리며, 내년도 예산편성과 정책수립에 이번 심사 시 거론된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도민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하였다.

경북도의회의 다른기사 보기  
ⓒ DGN(http://www.dgn.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DGN 대구시 동대구로85길 27, 2층 (우) 41256 TEL: 053)751-3657 | FAX: 053-759-3657
등록번호 : 대구 아 00019 | 등록일자 : 2008년5월13일 | 발행·편집인 : 박연찬 | 청소년보호정책 담당자 : 박연찬
Copyright 2008 by DGN. DGN 기사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mail to webmaster@dg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