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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KIST·IBS, 첫 연구성과 교류회 개최
2018년 09월 05일 (수) 09:35:51 DGN webmaster@dgn.or.kr
- 9월 6~7일, 전남 여수서 3개 기관 공동 주최
- 신경망·뇌공학 등 상호 강점 활용 융합연구

□ 한국뇌연구원(임현호 원장대행)은 9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이틀간‘한국뇌연구원(KBRI)-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기초과학연구원(IBS) 2018년 뇌 융합연구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〇 전남 여수시 엠블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뇌연구원이 주관하며, 연구자 및 관계자 약 60명이 참가한다. 국내 뇌연구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연구성과 교류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 3개 기관은 이번 교류회에서 올해부터 추진한 협력연구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과제 및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〇 첫날(6일)에는 ▲KBRI 성과 발표 ▲KIST 성과 발표 ▲신진연구자 연구주제 및 보유 연구기법 소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뇌연구원 오원종 책임연구원은 첫 번째 세션의 의장을 맡아 제 1그룹의 연구주제인 ‘성상세포 활성을 통한 신경-혈관 단위체 생리학 조절기전’에 대해 발표한다.

〇 2일차(7일)에는 ▲IBS 성과교류발표 ▲차년도 과제 추진계획 및 협력강화 방안 논의를 끝으로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 한국뇌연구원과 KIST 뇌과학연구소, IBS 뇌과학 관련 3개 사업단은 국가 뇌연구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부터 융합 연구를 시작했다.

〇 공동 연구진은 첫 해인 올해는 7억 원을 들여 공동연구를 수행중이며, 내년에는 15억으로 연구예산을 늘릴 계획이다. 각 기관은 상호 강점을 활용해 한국뇌연구원은 뇌 신경구조 분석․이해 등 기초연구, KIST는 뇌신경과학에 공학을 접목한 응용연구, IBS는 신경활성의 기능적 미세조절 기술 개발 등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해 포스트 커넥톰 시대에 대비한다.
* 커넥톰(Connectom) : 뇌 속에 있는 신경세포들의 연결을 종합적으로 표현한 뇌지도

□ 한국뇌연구원 임현호 직무대행(본부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국내 뇌연구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각각 보유한 수월성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계속 확대하고, 향후 차세대 뇌연구를 위한 기반을 함께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KBRI, KIST, IBS 3개 기관은 기관간 융합 연구를 기념하여 오는 9월 15일(토) 한국뇌연구원 대강당에서 뇌과학 대중강연회 ‘2018 브레인쇼(Brain Show)’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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