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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김세훈 학생,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국제디자인공모전 최우수상
2018년 06월 12일 (화) 14:15:56 편집 강익중 기자 webmaster@dgn.or.kr
   
-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김세훈 학생 ‘Concept Nostalgia’작품으로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국제디자인 공모전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 변신 로봇에서 착안, 남성들의 어릴 적 로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물음에 답하는 형식으로 콘셉트를 풀어

자동차 디자이너의 등용문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김세훈(남, 25) 학생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의 영광을 안았다.

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국제디자인공모전은 오토디자인어워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데일리카가 주관해 ‘아름다운 창작 자동차(Car, the Maximized Beauty)’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우르과이, 영국, 일본, 대만, 우크라이나 등 9개국에서 241명이 참가했다. 6월 8일(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2018 오토디자인어워드 국제디자인공모전’시상식에서는 총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세훈 학생은 ‘Concept Nostalgia’라는 작품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영화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남성들의 어린 시절 로망을 담아냈다. 그런 관점으로 변신하는 패키지를 베이스로 아름다우면서도 똑똑함을 겸비한 하이퍼포먼스 세단을 디자인해 냈다. 뿐만 아니라, 고속주행 시 리어 파스가 구동되며 사이드에 숨겨져 있던 에어 덕트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하였고, 마찬가지로 돌출된 테일 램프가 스포일러로서 역할을 하게 하여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발전시켜 실용화에도 중점을 뒀다.

심사위원단은 “디자인의 완성도와 전달력이 뛰어난 작품이다”며, “다이내믹하고, 날렵한 유선형으로 디자인 균형대치가 돋보이며, 형태와 아이디어전개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김세훈 학생은 “어릴 적 가졌던 로망을 실현하는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싶었다”라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원동력을 얻게 된 것 같다. 이를 발판으로 더욱 성장해 이 시대를 이끌어갈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김영일(El B&T회장, 전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전무)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장과 수상자들이 간담회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자 작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디자인의 구상 의도와 자동차 디자이너로서의 진로고민을 비롯한 각종 애로사항 등을 이야기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은 6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2018 부산국제모토쇼를 통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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