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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2018년 04월 13일 (금) 14:09:24 편집 강익중 기자 webmaster@dgn.or.kr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같은 책 한 권을 읽고 소통함으로써 공감의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을 위한 2018. 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으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선정하였다.
*중앙, 남부, 동부, 서부, 수성, 북부, 두류, 대봉, 달성도서관

대구시립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구 시민 1,067명으로부터 242종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 중 득표수 상위 10권의 도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가 모인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여러 계층의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책 3권을 후보도서로 선정하였다.

3권의 후보도서는 “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이기호 저, 마음산책)”/“바깥은 여름(김애란 저, 문학동네)”/“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정문정 저, 가나출판사)”이다. 이 중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시민투표를 통해 총 10,664명의 전체 투표자 중 37.3%(4.021표)가 선택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이 최종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바깥은 여름”은 31.8%(3,393표), “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는 30.5%(3,250표)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무례한 사람들에게 감정의 동요없이 단호하면서도 센스있게, 기죽지 않고 우아하게 경고할 수 있는 의사표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으로,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2018. 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한 책이 확정됨에 따라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회원들에게 배부하여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올해의 책 독서퀴즈, 한줄 서평쓰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구 시민들이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9월 1일(토) 시립도서관축제에서는 작가 초청특강 및 북낭송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의 ‘대구 올해의 책’사업에 동참하여 대구시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구시립도서관 올해의 책은 후보도서를 선정하는 처음부터 최종 도서를 선정하는 마지막까지 대구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이루어져 의미가 깊다. 시민들의 손으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더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여 읽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등 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처 :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231-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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