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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중앙당보다 엄격하게 공천 심사하겠다"
2018년 03월 13일 (화) 22:32:20 박연찬 기자 webmaster@dgn.or.kr
김상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겸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심사에 대해“시당공천관리위의 역할은 자격심사와 경선관리”라면서 "중앙당보다 엄격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3일 대구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 오찬간담회에서 “배우자 범죄사실(후보자의 1/2로 간주)도 공천심사에 반영하고, 총량으로 범죄가 5건 이상되는 경우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사기와 뺑소니 등 파렴치범에 대해서는 횟수에 관계없이 공천에서 제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대구 기초단체장 공천에서 가장 고심하는 지역으로 ‘바른미래당이 구청장으로 있는 동구와 함께 달성군’이라고 밝혀 이들 지역의 공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여성구청장 전략공천할당에 대해서는 “강제할 필요는 없다고 받아들인다”며 “(지난번과 같이)다시 여성전략을 꺼내기는 그렇다”고 말해 여성구청장 전략공천은 사실상 불가능함을 시사했다.

대구시당은 오는 15일 오후 공천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시작하고, 이날 공천관리위원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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