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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과 도전의 이단아들-5.13
2018년 02월 26일 (월) 20:46:34 DGN webmaster@dgn.or.kr

   
○전시기간 : 2018.1.16~5.13 (개막식 1.22)
○전시장소 : 1전시실, 어미홀
○전시규모 : 참여작가 22명의 회화, 설치, 영상, 사진 등 50여 점, 행위미술 50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브 자료 2,000여 점
○전시구성 : 한국아방가르드미술 1960년~80년대 미술의 정황, 한국행위미술 1967~2017
○외부전시기획 : 김찬동, 윤진섭
○참여작가 : 강국진, 김성배, 김장섭, 김구림, 김영진, 박석원, 박현기, 성능경, 신영성, 육근병, 이강소, 이건용, 이명미, 이승택, 이향미, 정강자, 정복수, 최병소, 하용석, 하종현, 홍명섭, 제4집단 총22명(팀)
○대여기관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아시아문화전당, 갤러리 현대, PAN Asia

한국아방가르드미술 1960년~80년대 미술의 정황
60년대말부터 서울올림픽이 개최되기 전인 1987년까지의 한국의 전위예술의 전모를 다룸으로써 당시 미술의 역사적 의미를 탐구하고 당시의 전위예술활동의 의미를 한국현대미술의 잠재태로서 오늘날 당대미술까지를 관통하는 의미와 가치로 조명하고자 한다. 전위예술의 개념을 형식주의 모더니즘이나 사회적 리얼리즘을 제외한 형식과 사회적 비판을 동시에 추구하며 양자의 경계지점의 긴장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설정하였다. 미술사적 조명이 활발했던 앵포르멜이나 단색화, 민중미술 등 이미 제도권에서 다루어졌던 주류적 미술활동 이면에 주류에 편승하기 거부하며 상대적으로 주변부에서 활동해온 입체, 개념예술, 해프닝, 미디어 등 실험적 작가들을 중심으로 조명한다. 한국 전위예술이 가지는 한국전통 사유와의 관계를 조명함으로써 서구미술과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한국현대미술의 정체성 정립을 위한 시론을 탐구하고자 한다. 전위미술의 속성을 기존의 제도나 관습에 대한 이단적 의미를 가지며, 끊임없이 기성의 권위나 제도에 대한 부정과 새로운 영토를 찾아 쉼 없이 탈주하는 태도로 파악한다.

한국행위미술 1967~2017
2017년은 한국 행위예술이 탄생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1967년 당시중앙공보관화랑에서 열린 [청년작가연립전]에서 ‘무’동인과 ‘신전’동인 멤버들이 한국 최초의 해프닝인〈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을 벌인 이래, 한국의 행위예술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돼 왔다. 최근 몇 년간에 걸쳐 이승택, 김구림, 이건용, 이강소, 성능경 등 1세대 행위예술가들이 영국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을 비롯한 국내외의 유명 미술관과 화랑의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의 행위예술이 단색화(Dansaekhwa)에 이어 국제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한국의 행위예술이 미술사에서 재조명돼야 할 이유는 전위예술(avant-garde art)과의 상관관계에 있다. 즉, 한국의 행위예술은 한국의 전위미술사에서 늘 선두에 위치함으로써 동시대 미술의 구심적 역할을 해 왔으며, 그에 따른 미술 담론의 진원이 돼 왔다.
근래에 학계에서 일고 있는 한국 전위미술의 재조명 작업과 맞물려 한국 행위예술에 대한 재조명전은 한국 행위예술 50주년을 맞이하여 행하는 매우 뜻 깊은 사업이 아닐 수 없다. 본 전시는 향후 한국현대미술사 기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 전시의 주축이 되는 아카이브(자료)를 통해 그 동안 잘 못 기술된 사항들에 대하여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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